노태우 장남, 다시 광주 찾아 5·18 피해자에게 사과

입력 2019.12.06 (17:19) 수정 2019.12.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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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가 다시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월어머니집에 따르면 노 씨는 어제 오후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해 정현애 이사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주의의 발전에 어머님들의 희생과 노고가 큰 밑거름이 됐다"며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노 씨는 앞서 오전에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의 유품을 살펴보고 방명록에는 '큰 뜻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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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태우 장남, 다시 광주 찾아 5·18 피해자에게 사과
    • 입력 2019-12-06 17:20:14
    • 수정2019-12-06 1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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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씨가 다시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월어머니집에 따르면 노 씨는 어제 오후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해 정현애 이사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민주주의의 발전에 어머님들의 희생과 노고가 큰 밑거름이 됐다"며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노 씨는 앞서 오전에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아 김 전 대통령의 유품을 살펴보고 방명록에는 '큰 뜻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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