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 열려
입력 2019.12.07 (06:16)
수정 2019.12.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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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분향소가 대구에 마련됐습니다.
많은 시민과 동료들이 분향소를 찾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헌신한 대원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하얀 국화꽃 사이로 대원들의 밝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지난 10월 독도 해역에서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다 헬기가 추락해 희생된 소방대원들입니다.
정문호 소방청장을 비롯해 많은 소방대원들은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박인영/영남119특수구조대 소방사 : "좋은 일 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그런 부분이 안타깝죠. 허락된 날이 더 있으면 뭔가 더 좋은 일을 하다가... 그런 시간이 너무 빨리 온 게 아닌가 해서 안타까운 것 같아요..."]
항상 자신의 안전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한 이들이기에 이번 사고는 더욱 안타깝습니다.
시민들도 순직 소방대원들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오후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진영/행정안전부 장관 : "(덕분에 저희 딸을 찾을 수 있었는데, 찾아 줘서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더 열심히 잘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소방청은 순직대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할 계획입니다.
닷새간의 분향 일정이 끝나면, 오는 10일 소방청장으로 합동 영결식이 엄수되고, 5명의 대원들은 고귀한 사명을 이루기 위한 발자국을 남기고 영면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분향소가 대구에 마련됐습니다.
많은 시민과 동료들이 분향소를 찾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헌신한 대원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하얀 국화꽃 사이로 대원들의 밝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지난 10월 독도 해역에서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다 헬기가 추락해 희생된 소방대원들입니다.
정문호 소방청장을 비롯해 많은 소방대원들은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박인영/영남119특수구조대 소방사 : "좋은 일 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그런 부분이 안타깝죠. 허락된 날이 더 있으면 뭔가 더 좋은 일을 하다가... 그런 시간이 너무 빨리 온 게 아닌가 해서 안타까운 것 같아요..."]
항상 자신의 안전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한 이들이기에 이번 사고는 더욱 안타깝습니다.
시민들도 순직 소방대원들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오후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진영/행정안전부 장관 : "(덕분에 저희 딸을 찾을 수 있었는데, 찾아 줘서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더 열심히 잘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소방청은 순직대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할 계획입니다.
닷새간의 분향 일정이 끝나면, 오는 10일 소방청장으로 합동 영결식이 엄수되고, 5명의 대원들은 고귀한 사명을 이루기 위한 발자국을 남기고 영면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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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헬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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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07 06:18:43
- 수정2019-12-07 06:20:55
[앵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분향소가 대구에 마련됐습니다.
많은 시민과 동료들이 분향소를 찾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헌신한 대원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하얀 국화꽃 사이로 대원들의 밝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지난 10월 독도 해역에서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다 헬기가 추락해 희생된 소방대원들입니다.
정문호 소방청장을 비롯해 많은 소방대원들은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박인영/영남119특수구조대 소방사 : "좋은 일 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그런 부분이 안타깝죠. 허락된 날이 더 있으면 뭔가 더 좋은 일을 하다가... 그런 시간이 너무 빨리 온 게 아닌가 해서 안타까운 것 같아요..."]
항상 자신의 안전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한 이들이기에 이번 사고는 더욱 안타깝습니다.
시민들도 순직 소방대원들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오후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진영/행정안전부 장관 : "(덕분에 저희 딸을 찾을 수 있었는데, 찾아 줘서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더 열심히 잘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소방청은 순직대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할 계획입니다.
닷새간의 분향 일정이 끝나면, 오는 10일 소방청장으로 합동 영결식이 엄수되고, 5명의 대원들은 고귀한 사명을 이루기 위한 발자국을 남기고 영면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 분향소가 대구에 마련됐습니다.
많은 시민과 동료들이 분향소를 찾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헌신한 대원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하얀 국화꽃 사이로 대원들의 밝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지난 10월 독도 해역에서 인명 구조활동을 벌이다 헬기가 추락해 희생된 소방대원들입니다.
정문호 소방청장을 비롯해 많은 소방대원들은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박인영/영남119특수구조대 소방사 : "좋은 일 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됐는데, 그런 부분이 안타깝죠. 허락된 날이 더 있으면 뭔가 더 좋은 일을 하다가... 그런 시간이 너무 빨리 온 게 아닌가 해서 안타까운 것 같아요..."]
항상 자신의 안전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한 이들이기에 이번 사고는 더욱 안타깝습니다.
시민들도 순직 소방대원들에게 조의를 표하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오후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진영/행정안전부 장관 : "(덕분에 저희 딸을 찾을 수 있었는데, 찾아 줘서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더 열심히 잘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소방청은 순직대원들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 등을 추서할 계획입니다.
닷새간의 분향 일정이 끝나면, 오는 10일 소방청장으로 합동 영결식이 엄수되고, 5명의 대원들은 고귀한 사명을 이루기 위한 발자국을 남기고 영면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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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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