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이 환경오염 유발”
입력 2019.12.09 (12:41)
수정 2019.12.09 (12: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리포트]
걸어가면서도 톡을 보내고, 이메일을 쓰고, 인터넷을 하고, 동영상을 다운받아 시청합니다.
이런 것들이 환경오염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사용을 더하면 전 세계 항공교통에서 발생하는 것과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힌테만/혁신·지속가능연구소 : "독일인들이 보내는 이메일의 양은 하루 10억 건에 이릅니다. 날마다 약 1000톤에 이르는 CO2를 배출하는 것이죠."]
이메일 전송 한 번에 1g, 인터넷 검색 한 번에 0.2g에 이르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1시간 동안 동영상을 보는 건 자동차로 1km를 주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는 서버가 필요한데요,
이 서버에는 많은 전기가 필요하고 하루 24시간 냉각시켜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경우 이런 컴퓨터 센터에서 사용한 전기는 지난 9년간 40%나 증가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리포트]
걸어가면서도 톡을 보내고, 이메일을 쓰고, 인터넷을 하고, 동영상을 다운받아 시청합니다.
이런 것들이 환경오염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사용을 더하면 전 세계 항공교통에서 발생하는 것과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힌테만/혁신·지속가능연구소 : "독일인들이 보내는 이메일의 양은 하루 10억 건에 이릅니다. 날마다 약 1000톤에 이르는 CO2를 배출하는 것이죠."]
이메일 전송 한 번에 1g, 인터넷 검색 한 번에 0.2g에 이르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1시간 동안 동영상을 보는 건 자동차로 1km를 주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는 서버가 필요한데요,
이 서버에는 많은 전기가 필요하고 하루 24시간 냉각시켜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경우 이런 컴퓨터 센터에서 사용한 전기는 지난 9년간 40%나 증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터넷 사용이 환경오염 유발”
-
- 입력 2019-12-09 12:42:33
- 수정2019-12-09 12:48:19
[앵커]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리포트]
걸어가면서도 톡을 보내고, 이메일을 쓰고, 인터넷을 하고, 동영상을 다운받아 시청합니다.
이런 것들이 환경오염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사용을 더하면 전 세계 항공교통에서 발생하는 것과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힌테만/혁신·지속가능연구소 : "독일인들이 보내는 이메일의 양은 하루 10억 건에 이릅니다. 날마다 약 1000톤에 이르는 CO2를 배출하는 것이죠."]
이메일 전송 한 번에 1g, 인터넷 검색 한 번에 0.2g에 이르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1시간 동안 동영상을 보는 건 자동차로 1km를 주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는 서버가 필요한데요,
이 서버에는 많은 전기가 필요하고 하루 24시간 냉각시켜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경우 이런 컴퓨터 센터에서 사용한 전기는 지난 9년간 40%나 증가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리포트]
걸어가면서도 톡을 보내고, 이메일을 쓰고, 인터넷을 하고, 동영상을 다운받아 시청합니다.
이런 것들이 환경오염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 사용을 더하면 전 세계 항공교통에서 발생하는 것과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힌테만/혁신·지속가능연구소 : "독일인들이 보내는 이메일의 양은 하루 10억 건에 이릅니다. 날마다 약 1000톤에 이르는 CO2를 배출하는 것이죠."]
이메일 전송 한 번에 1g, 인터넷 검색 한 번에 0.2g에 이르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1시간 동안 동영상을 보는 건 자동차로 1km를 주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는 서버가 필요한데요,
이 서버에는 많은 전기가 필요하고 하루 24시간 냉각시켜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경우 이런 컴퓨터 센터에서 사용한 전기는 지난 9년간 40%나 증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