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항공대원 오늘 합동영결식
입력 2019.12.10 (07:11)
수정 2019.12.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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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오늘 열립니다.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됩니다.
선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오늘 오전 10시에 소방청장(葬)으로 거행됩니다.
합동영결식은 유가족과 내·외빈 등 1천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운구도착 뒤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 1계급 특진 추서와 공로장 봉정, 훈장 추서 등 순으로 거행됩니다.
영결식 뒤 세종시에 있는 은하수공원에서 유가족과 소방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식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후 오후 4시쯤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안장식을 거행합니다.
앞서 올해 10월 31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응급환자 이송 중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하면서 소방항공대원 5명과 민간인 2명이 희생됐습니다.
사고 이후 소방항공대원 3명과 응급환자였던 민간인 1명이 수습됐지만, 김종필 기장과 배혁 대원 등 2명과 다른 민간인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독도 인근 해상 수색작업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의 뜻에 따라 사고 발생 39일 만인 이달 8일 종료됐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오늘 열립니다.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됩니다.
선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오늘 오전 10시에 소방청장(葬)으로 거행됩니다.
합동영결식은 유가족과 내·외빈 등 1천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운구도착 뒤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 1계급 특진 추서와 공로장 봉정, 훈장 추서 등 순으로 거행됩니다.
영결식 뒤 세종시에 있는 은하수공원에서 유가족과 소방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식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후 오후 4시쯤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안장식을 거행합니다.
앞서 올해 10월 31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응급환자 이송 중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하면서 소방항공대원 5명과 민간인 2명이 희생됐습니다.
사고 이후 소방항공대원 3명과 응급환자였던 민간인 1명이 수습됐지만, 김종필 기장과 배혁 대원 등 2명과 다른 민간인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독도 인근 해상 수색작업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의 뜻에 따라 사고 발생 39일 만인 이달 8일 종료됐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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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항공대원 오늘 합동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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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2-10 08:57:27
[앵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오늘 열립니다.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치됩니다.
선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항공대원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오늘 오전 10시에 소방청장(葬)으로 거행됩니다.
합동영결식은 유가족과 내·외빈 등 1천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0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운구도착 뒤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 1계급 특진 추서와 공로장 봉정, 훈장 추서 등 순으로 거행됩니다.
영결식 뒤 세종시에 있는 은하수공원에서 유가족과 소방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식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후 오후 4시쯤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안장식을 거행합니다.
앞서 올해 10월 31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응급환자 이송 중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하면서 소방항공대원 5명과 민간인 2명이 희생됐습니다.
사고 이후 소방항공대원 3명과 응급환자였던 민간인 1명이 수습됐지만, 김종필 기장과 배혁 대원 등 2명과 다른 민간인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독도 인근 해상 수색작업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의 뜻에 따라 사고 발생 39일 만인 이달 8일 종료됐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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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희 기자 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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