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우중 전 회장 아주대병원 빈소…정재계 인사 등 잇달아 찾아

입력 2019.12.10 (21:36) 수정 2019.12.1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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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어제(9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3세입니다.

빈소가 마련된 아주대 병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흥 기자! 뒷편으로 조문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리포트]

늦은 시간에도 이곳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천명의 조문객이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그리고 황각규 롯데 부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황각규 부회장은 고인이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일궈놓은 네트워크로 해외진출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손경식 회장은 잠도 제대로 안 자면서 일을 하셨다며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애도했습니다.

국회의원들과 전직 경제 관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도 빈소를 찾았는데요.

대우 전직 임직원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글로벌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결식은 모레(12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빈소가 마련된 아주대병원에서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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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우중 전 회장 아주대병원 빈소…정재계 인사 등 잇달아 찾아
    • 입력 2019-12-10 21:37:43
    • 수정2019-12-10 21:43:34
    뉴스 9
[앵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어제(9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3세입니다.

빈소가 마련된 아주대 병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흥 기자! 뒷편으로 조문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리포트]

늦은 시간에도 이곳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천명의 조문객이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그리고 황각규 롯데 부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황각규 부회장은 고인이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일궈놓은 네트워크로 해외진출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고 손경식 회장은 잠도 제대로 안 자면서 일을 하셨다며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애도했습니다.

국회의원들과 전직 경제 관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도 빈소를 찾았는데요.

대우 전직 임직원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글로벌 청년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결식은 모레(12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빈소가 마련된 아주대병원에서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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