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영국서 네팔까지 두 발로 횡단하는 70대 英 여성

입력 2019.12.12 (06:53) 수정 2019.12.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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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한 여성!

영국에서 출발해 네팔까지 두 발로 횡단 중인 73세 영국 모험가 로지 스웨일포프 씨입니다.

그녀는 1971년 남편과 함께 요트로 지구 한 바퀴를 돌았고, 2002년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엔 암환자들을 위한 자선단체를 돕고자 유럽부터 캐나다, 아이슬란드까지 32,000km를 달리는 등, 수없는 모험을 경험했는데요.

심지어 그녀는 숙식해결을 위해 특수 제작한 1인용 트레일러를 직접 끌고 모든 도전을 완주했다고 합니다.

로지 씨는 이번 도전은 네팔 아이들의 교육 후원금 마련을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하루 평균 20km씩 달려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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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영국서 네팔까지 두 발로 횡단하는 70대 英 여성
    • 입력 2019-12-12 06:53:26
    • 수정2019-12-12 0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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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한 여성!

영국에서 출발해 네팔까지 두 발로 횡단 중인 73세 영국 모험가 로지 스웨일포프 씨입니다.

그녀는 1971년 남편과 함께 요트로 지구 한 바퀴를 돌았고, 2002년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엔 암환자들을 위한 자선단체를 돕고자 유럽부터 캐나다, 아이슬란드까지 32,000km를 달리는 등, 수없는 모험을 경험했는데요.

심지어 그녀는 숙식해결을 위해 특수 제작한 1인용 트레일러를 직접 끌고 모든 도전을 완주했다고 합니다.

로지 씨는 이번 도전은 네팔 아이들의 교육 후원금 마련을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하루 평균 20km씩 달려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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