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폭행 혐의’ 강지환 집행유예 선고에 항소

입력 2019.12.12 (17:06) 수정 2019.12.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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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각각 성폭행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강지환 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데 대해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담당 재판부인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검찰의 항소로 강씨 사건은 수원고법에서 2심 재판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결심공판에서 강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5일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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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성폭행 혐의’ 강지환 집행유예 선고에 항소
    • 입력 2019-12-12 17:07:21
    • 수정2019-12-12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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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각각 성폭행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배우 강지환 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데 대해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담당 재판부인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검찰의 항소로 강씨 사건은 수원고법에서 2심 재판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결심공판에서 강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5일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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