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입력 2019.12.12 (20:31) 수정 2019.12.12 (2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1.50~1.75%인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 7월 이후 세 차례 연속으로 이뤄진 금리 인하 행진을 멈추고 동결 모드로 전환한 건데요,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있지만,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파월/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 "현재로서는 전망에 변화가 있을 때까지 연준의 기준금리는 적절하다고 보며,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당분간 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이 이어질 수 있어 연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 입력 2019-12-12 20:31:36
    • 수정2019-12-12 21:04:16
    글로벌2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1.50~1.75%인 기준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 7월 이후 세 차례 연속으로 이뤄진 금리 인하 행진을 멈추고 동결 모드로 전환한 건데요,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있지만,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파월/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 "현재로서는 전망에 변화가 있을 때까지 연준의 기준금리는 적절하다고 보며,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당분간 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이 이어질 수 있어 연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