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오늘 중 기소
입력 2019.12.13 (12:06)
수정 2019.12.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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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오늘 중으로 구속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에서 일하던 당시 건설회사 등으로부터 최소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뇌물에 대한 대가로 '금융위원장 표창장'을 관련 업체들에 제공하고, 자신의 동생을 유착 기업에 취업시킨 정황을 포착해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이 중단됐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민정수석었던 조국 전 법무장관을 추가로 불러 조사한 뒤 별도 기소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에서 일하던 당시 건설회사 등으로부터 최소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뇌물에 대한 대가로 '금융위원장 표창장'을 관련 업체들에 제공하고, 자신의 동생을 유착 기업에 취업시킨 정황을 포착해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이 중단됐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민정수석었던 조국 전 법무장관을 추가로 불러 조사한 뒤 별도 기소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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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오늘 중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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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3 12:08:03
- 수정2019-12-13 12:10:12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오늘 중으로 구속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에서 일하던 당시 건설회사 등으로부터 최소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뇌물에 대한 대가로 '금융위원장 표창장'을 관련 업체들에 제공하고, 자신의 동생을 유착 기업에 취업시킨 정황을 포착해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이 중단됐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민정수석었던 조국 전 법무장관을 추가로 불러 조사한 뒤 별도 기소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에서 일하던 당시 건설회사 등으로부터 최소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뇌물에 대한 대가로 '금융위원장 표창장'을 관련 업체들에 제공하고, 자신의 동생을 유착 기업에 취업시킨 정황을 포착해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이 중단됐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민정수석었던 조국 전 법무장관을 추가로 불러 조사한 뒤 별도 기소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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