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 사실상 연임…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
입력 2019.12.13 (13:22)
수정 2019.12.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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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오늘(13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회사 본사에서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에 오른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이후 조 회장을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위원 간의 최종 심의와 투표를 거쳐 조용병 회장을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회추위는 설명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3년간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인수 등을 통해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을 차기 회장 내정자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조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되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오늘(13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회사 본사에서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에 오른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이후 조 회장을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위원 간의 최종 심의와 투표를 거쳐 조용병 회장을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회추위는 설명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3년간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인수 등을 통해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을 차기 회장 내정자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조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되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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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회장 사실상 연임…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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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3 13:22:09
- 수정2019-12-13 13:57:16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오늘(13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회사 본사에서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에 오른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이후 조 회장을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위원 간의 최종 심의와 투표를 거쳐 조용병 회장을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회추위는 설명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3년간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인수 등을 통해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을 차기 회장 내정자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조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되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한금융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오늘(13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지주회사 본사에서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에 오른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이후 조 회장을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 여부 등을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위원 간의 최종 심의와 투표를 거쳐 조용병 회장을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회추위는 설명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3년간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인수 등을 통해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을 차기 회장 내정자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조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되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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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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