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에 중화권 증시 급등…홍콩 2.57%↑
입력 2019.12.13 (20:58)
수정 2019.12.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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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를 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13일 중화권 증시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 오른 2,967.68로 마감했고, 선전성분지수도 1.71% 상승한 10,004.62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타결돼 중국 경제를 짓눌러온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가 부분적으로 취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중국 증시에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자취안 지수도 각각 2.57%, 0.77%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에 위안화 환율도 급락해 달러당 7위안선 밑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중국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전날보다 0.62% 급락한 6.9610위안까지 내려 지난 8월 5일 이후 4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 오른 2,967.68로 마감했고, 선전성분지수도 1.71% 상승한 10,004.62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타결돼 중국 경제를 짓눌러온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가 부분적으로 취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중국 증시에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자취안 지수도 각각 2.57%, 0.77%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에 위안화 환율도 급락해 달러당 7위안선 밑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중국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전날보다 0.62% 급락한 6.9610위안까지 내려 지난 8월 5일 이후 4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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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를 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13일 중화권 증시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 오른 2,967.68로 마감했고, 선전성분지수도 1.71% 상승한 10,004.62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타결돼 중국 경제를 짓눌러온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가 부분적으로 취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중국 증시에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자취안 지수도 각각 2.57%, 0.77%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에 위안화 환율도 급락해 달러당 7위안선 밑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중국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전날보다 0.62% 급락한 6.9610위안까지 내려 지난 8월 5일 이후 4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 오른 2,967.68로 마감했고, 선전성분지수도 1.71% 상승한 10,004.62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타결돼 중국 경제를 짓눌러온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가 부분적으로 취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중국 증시에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자취안 지수도 각각 2.57%, 0.77%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에 위안화 환율도 급락해 달러당 7위안선 밑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중국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장중 달러당 전날보다 0.62% 급락한 6.9610위안까지 내려 지난 8월 5일 이후 4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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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래 기자 pasur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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