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은퇴 ‘MVP에서 먹튀 오명까지’

입력 2019.12.13 (21:51) 수정 2019.12.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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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우수선수까지 차지했지만 FA 계약 이후 극도로 부진해 '먹튀'라는 말까지 들었던 기아 윤석민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윤석민은 다시 던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인해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산 77승을 올린 윤석민은 2011년 투수 4관왕에 MVP까지 차지했지만, 최근 몇년 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일명 'FA 먹튀'라는 비판에 시달렸고 전격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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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민 은퇴 ‘MVP에서 먹튀 오명까지’
    • 입력 2019-12-13 21:54:58
    • 수정2019-12-13 2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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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우수선수까지 차지했지만 FA 계약 이후 극도로 부진해 '먹튀'라는 말까지 들었던 기아 윤석민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윤석민은 다시 던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인해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산 77승을 올린 윤석민은 2011년 투수 4관왕에 MVP까지 차지했지만, 최근 몇년 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한 채 일명 'FA 먹튀'라는 비판에 시달렸고 전격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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