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웃돕기…달라진 직장 봉사활동
입력 2019.12.13 (16:50)
수정 2019.12.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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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직장인들의
각종 봉사 활동이
자칫 기업이나 단체의
반강제적이거나
보여주기식 행사로
흐를 때가 많은데요.
이제 직장 내 봉사활동도
강제가 아닌
생활 속 자연스러운 이웃 돕기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 현장에
배수영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배터리 생산업체에서
전기 관련 점검 업무를 하는
30년 베테랑 김창석 씨.
10년째 어려운 이웃의 집을 찾아가
고장 난 전기 시설을 고치고 있습니다.
김 씨를 포함해
이 회사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전기와 보일러 등
자신만의 재능으로 이웃을 돕습니다.
[인터뷰]김창석/세방전지 직원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제가 가진
기술을 같이 공유하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둘레길 등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은행 봉사 동아리입니다.
마산 해안과
무학산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도 줍습니다.
김민선 씨는 1년에 30여 차례,
어린 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민선/ 자원봉사자
"주말마다 알차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평소 아들과 대화가 없었는데 이 활동을 통해 많은 대화를 했고…."
이 은행의 올해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헌혈은 2.4배나 늘었습니다.
각자 생활 환경에 맞는
자발적이고 실천 가능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늘린 덕분입니다.
[인터뷰]김두용/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
"주 52시간 도입 영향 등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고…."
생활 속에 꾸준히 실천하는
자발적 봉사가
직장 내 새로운 문화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직장인들의
각종 봉사 활동이
자칫 기업이나 단체의
반강제적이거나
보여주기식 행사로
흐를 때가 많은데요.
이제 직장 내 봉사활동도
강제가 아닌
생활 속 자연스러운 이웃 돕기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 현장에
배수영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배터리 생산업체에서
전기 관련 점검 업무를 하는
30년 베테랑 김창석 씨.
10년째 어려운 이웃의 집을 찾아가
고장 난 전기 시설을 고치고 있습니다.
김 씨를 포함해
이 회사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전기와 보일러 등
자신만의 재능으로 이웃을 돕습니다.
[인터뷰]김창석/세방전지 직원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제가 가진
기술을 같이 공유하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둘레길 등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은행 봉사 동아리입니다.
마산 해안과
무학산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도 줍습니다.
김민선 씨는 1년에 30여 차례,
어린 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민선/ 자원봉사자
"주말마다 알차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평소 아들과 대화가 없었는데 이 활동을 통해 많은 대화를 했고…."
이 은행의 올해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헌혈은 2.4배나 늘었습니다.
각자 생활 환경에 맞는
자발적이고 실천 가능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늘린 덕분입니다.
[인터뷰]김두용/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
"주 52시간 도입 영향 등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고…."
생활 속에 꾸준히 실천하는
자발적 봉사가
직장 내 새로운 문화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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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이웃돕기…달라진 직장 봉사활동
-
- 입력 2019-12-14 00:57:14
- 수정2019-12-16 08:59:25
[앵커멘트]
직장인들의
각종 봉사 활동이
자칫 기업이나 단체의
반강제적이거나
보여주기식 행사로
흐를 때가 많은데요.
이제 직장 내 봉사활동도
강제가 아닌
생활 속 자연스러운 이웃 돕기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그 현장에
배수영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리포트]
배터리 생산업체에서
전기 관련 점검 업무를 하는
30년 베테랑 김창석 씨.
10년째 어려운 이웃의 집을 찾아가
고장 난 전기 시설을 고치고 있습니다.
김 씨를 포함해
이 회사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전기와 보일러 등
자신만의 재능으로 이웃을 돕습니다.
[인터뷰]김창석/세방전지 직원
"주위에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제가 가진
기술을 같이 공유하는 의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둘레길 등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은행 봉사 동아리입니다.
마산 해안과
무학산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쓰레기도 줍습니다.
김민선 씨는 1년에 30여 차례,
어린 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민선/ 자원봉사자
"주말마다 알차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평소 아들과 대화가 없었는데 이 활동을 통해 많은 대화를 했고…."
이 은행의 올해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헌혈은 2.4배나 늘었습니다.
각자 생활 환경에 맞는
자발적이고 실천 가능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늘린 덕분입니다.
[인터뷰]김두용/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팀장
"주 52시간 도입 영향 등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고…."
생활 속에 꾸준히 실천하는
자발적 봉사가
직장 내 새로운 문화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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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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