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생>숨이 턱! 미세먼지 똑똑한 행동요령은?

입력 2019.12.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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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잿빛 먼지로 가득한 하늘.

건물도 희미한 모습만 드러냅니다.



삼한 사온 대신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삼한사미'라는 말이 나올 만큼 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정승태/북구 연포동[인터뷰]

“걸어 다닐 때 목이 많이 아프다거나 눈이 되게 뻑뻑하다든가 그런 경우가 있죠.”



미세먼지는 인체에 치명적인데요,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을 유발하고

악화시킵니다.



김정훈/내과 전문의 [인터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심장에도 영향을 미쳐서 부정맥의 발생에도 관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혈중 발생에 관여하기 때문에 심지어 뇌졸중의 발생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면

되도록이면 창문은 열지 않는 게 좋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있는 분들은

청정기를 가동하고, 주의보가 해제되면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환기는 최소한 하루에 한 번 정도

필요합니다.





먼지가 날리는 진공청소기보단

물걸레로 바닥을 닦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는 KF 80 이상인 것으로 고르고,

고리를 이용해 얼굴에 밀착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코와 목이

불편한 분들은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아침·저녁 해주면 좋습니다.







작지만 우리 몸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가능한 인체에 침투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씨와 생활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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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생>숨이 턱! 미세먼지 똑똑한 행동요령은?
    • 입력 2019-12-14 02:36:52
    뉴스9(울산)
[리포트]
잿빛 먼지로 가득한 하늘.
건물도 희미한 모습만 드러냅니다.

삼한 사온 대신
사흘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삼한사미'라는 말이 나올 만큼 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정승태/북구 연포동[인터뷰]
“걸어 다닐 때 목이 많이 아프다거나 눈이 되게 뻑뻑하다든가 그런 경우가 있죠.”

미세먼지는 인체에 치명적인데요,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을 유발하고
악화시킵니다.

김정훈/내과 전문의 [인터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심장에도 영향을 미쳐서 부정맥의 발생에도 관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혈중 발생에 관여하기 때문에 심지어 뇌졸중의 발생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면
되도록이면 창문은 열지 않는 게 좋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있는 분들은
청정기를 가동하고, 주의보가 해제되면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환기는 최소한 하루에 한 번 정도
필요합니다.


먼지가 날리는 진공청소기보단
물걸레로 바닥을 닦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는 KF 80 이상인 것으로 고르고,
고리를 이용해 얼굴에 밀착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코와 목이
불편한 분들은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아침·저녁 해주면 좋습니다.



작지만 우리 몸에 치명적인 미세먼지,
가능한 인체에 침투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씨와 생활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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