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LG 명예 회장 별세…가족장으로 치러

입력 2019.12.14 (21:21) 수정 2019.12.14 (21: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970년부터 25년간 LG그룹을 이끌었던 구자경 명예회장이 오늘 오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 구자경 명예회장은 재임 시절 LG그룹을 재계서열 3위에 올려놓는 등, LG그룹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구 회장은 총수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자율경영체제'를 확립했습니다.

LG그룹은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일정을 공개하지 않고 가족장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자경 LG 명예 회장 별세…가족장으로 치러
    • 입력 2019-12-14 21:22:31
    • 수정2019-12-14 21:30:13
    뉴스 9
1970년부터 25년간 LG그룹을 이끌었던 구자경 명예회장이 오늘 오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 구자경 명예회장은 재임 시절 LG그룹을 재계서열 3위에 올려놓는 등, LG그룹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구 회장은 총수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자율경영체제'를 확립했습니다.

LG그룹은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일정을 공개하지 않고 가족장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