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파 속 ‘금의환향’…박항서, 이제는 올림픽으로!
입력 2019.12.14 (21:31)
수정 2019.12.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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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박항서 감독은 이제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부터 공항엔 박항서 감독을 환영하기 위한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베트남 축구팬들까지 공항을 직접 찾아 베트남의 영웅을 기다렸습니다.
[베트남 축구 팬 :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너무 기쁘고 우승했으니, 응원하러 왔습니다."]
마침내 박항서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환호성으로 들끓었습니다.
["박항서 최고! 박항서 최고!"]
박항서 감독도 자신을 기다린 수많은 응원 인파에 놀란 모습이었습니다.
공항에 나온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 감독 : "베트남 국민들도 많이 기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있습니다. 항상 대한민국의 명예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베트남에 60년 만의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안긴 박항서 감독.
이제는 내년 1월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이라는 또 한 번의 신화를 꿈꿉니다.
이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도 커다란 목표입니다.
[박항서/축구 대표팀 감독 : "올림픽 본선 나가는 거나 월드컵 본선 나가는 건 준비 없이 생각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박항서 감독은 오는 22일까지 함께 입국한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박항서 감독은 이제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부터 공항엔 박항서 감독을 환영하기 위한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베트남 축구팬들까지 공항을 직접 찾아 베트남의 영웅을 기다렸습니다.
[베트남 축구 팬 :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너무 기쁘고 우승했으니, 응원하러 왔습니다."]
마침내 박항서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환호성으로 들끓었습니다.
["박항서 최고! 박항서 최고!"]
박항서 감독도 자신을 기다린 수많은 응원 인파에 놀란 모습이었습니다.
공항에 나온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 감독 : "베트남 국민들도 많이 기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있습니다. 항상 대한민국의 명예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베트남에 60년 만의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안긴 박항서 감독.
이제는 내년 1월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이라는 또 한 번의 신화를 꿈꿉니다.
이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도 커다란 목표입니다.
[박항서/축구 대표팀 감독 : "올림픽 본선 나가는 거나 월드컵 본선 나가는 건 준비 없이 생각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박항서 감독은 오는 22일까지 함께 입국한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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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4 21:34:38
- 수정2019-12-14 2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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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박항서 감독은 이제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부터 공항엔 박항서 감독을 환영하기 위한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베트남 축구팬들까지 공항을 직접 찾아 베트남의 영웅을 기다렸습니다.
[베트남 축구 팬 :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너무 기쁘고 우승했으니, 응원하러 왔습니다."]
마침내 박항서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환호성으로 들끓었습니다.
["박항서 최고! 박항서 최고!"]
박항서 감독도 자신을 기다린 수많은 응원 인파에 놀란 모습이었습니다.
공항에 나온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 감독 : "베트남 국민들도 많이 기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있습니다. 항상 대한민국의 명예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베트남에 60년 만의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안긴 박항서 감독.
이제는 내년 1월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이라는 또 한 번의 신화를 꿈꿉니다.
이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도 커다란 목표입니다.
[박항서/축구 대표팀 감독 : "올림픽 본선 나가는 거나 월드컵 본선 나가는 건 준비 없이 생각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박항서 감독은 오는 22일까지 함께 입국한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박항서 감독은 이제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부터 공항엔 박항서 감독을 환영하기 위한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베트남 축구팬들까지 공항을 직접 찾아 베트남의 영웅을 기다렸습니다.
[베트남 축구 팬 :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너무 기쁘고 우승했으니, 응원하러 왔습니다."]
마침내 박항서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자, 공항은 환호성으로 들끓었습니다.
["박항서 최고! 박항서 최고!"]
박항서 감독도 자신을 기다린 수많은 응원 인파에 놀란 모습이었습니다.
공항에 나온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 감독 : "베트남 국민들도 많이 기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있습니다. 항상 대한민국의 명예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베트남에 60년 만의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안긴 박항서 감독.
이제는 내년 1월 베트남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이라는 또 한 번의 신화를 꿈꿉니다.
이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도 커다란 목표입니다.
[박항서/축구 대표팀 감독 : "올림픽 본선 나가는 거나 월드컵 본선 나가는 건 준비 없이 생각 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박항서 감독은 오는 22일까지 함께 입국한 베트남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펼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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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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