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대전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끼리 충돌해 24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에서도 놀이기구가 부서져 2명이 다치는 등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대구지하철 참사 현장에서 불과 200여 미터 떨어진 지하철 공사장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하고 교통이 통제되는 등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30도 가까운 더운 날씨 속에 5월의 푸르름은 절정을 이뤘고 전국의 유원지는 황금연휴를 즐기는 행락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다른 사람의 작품으로 문예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이 문학특기자로 대학에 입학해 대학특기자 입학관리에 큰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쌀수록 잘 팔리는 어린이용품 산업의 고급화 바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모의 물질적 사랑이 어린이들에게 과소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입국한 지 일주일이 지난 10대 남학생이 사스 의심환자로 추가돼 사스 위험지역 입국자들에게 각별한 사후관리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