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발암 우려 물질 검출 당뇨 약 성분 조사 중”

입력 2019.12.16 (17:16) 수정 2019.12.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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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유통 중인 당뇨병 치료제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식약처가 해당 의약품 원료에 대한 불순물 조사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문제가 된 메트포르민 성분 당뇨병 치료제는 국내에 수입되지는 않았지만 안전관리 차원에서 메트포르민 의약품 원료의 제조원에 대해 계통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은 지난 4일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46개 중 3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돼 회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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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발암 우려 물질 검출 당뇨 약 성분 조사 중”
    • 입력 2019-12-16 17:21:08
    • 수정2019-12-16 17: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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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유통 중인 당뇨병 치료제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식약처가 해당 의약품 원료에 대한 불순물 조사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문제가 된 메트포르민 성분 당뇨병 치료제는 국내에 수입되지는 않았지만 안전관리 차원에서 메트포르민 의약품 원료의 제조원에 대해 계통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메트포르민 성분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임의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은 지난 4일 메트포르민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 46개 중 3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돼 회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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