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 해킹 피해 갈수록 커져
입력 2019.12.17 (09:48)
수정 2019.12.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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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킹으로 독일 기업들이 입는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최근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에 대한 해킹 시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기업 정보를 빼돌리기 위한 전형적인 산업스파이였는데요, 2017년 BMW의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BMW에 대한 해킹이 본격화 된 겁니다.
다행히 BMW는 기밀 정보 접근에 대한 예방조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BMW가 해커들의 표적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연료전지 기술 등 많은 미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기업들을 해킹하는 건 범죄집단의 입장으로선 적잖은 돈이 되는 일입니다.
[후췐로이터/뮌헨공대 교수 : "BMW는 다양한 구동기술을 가진 기술 기업입니다. 기술을 선도하는 독일의 모든 기업들은 (해킹의) 잠재적인 목표가 되는 겁니다."]
대다수 해킹은 독일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동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많은 해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킹 시도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독일 기업들의 피해는 연간 1억 유로, 우리 돈 132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해킹으로 독일 기업들이 입는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최근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에 대한 해킹 시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기업 정보를 빼돌리기 위한 전형적인 산업스파이였는데요, 2017년 BMW의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BMW에 대한 해킹이 본격화 된 겁니다.
다행히 BMW는 기밀 정보 접근에 대한 예방조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BMW가 해커들의 표적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연료전지 기술 등 많은 미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기업들을 해킹하는 건 범죄집단의 입장으로선 적잖은 돈이 되는 일입니다.
[후췐로이터/뮌헨공대 교수 : "BMW는 다양한 구동기술을 가진 기술 기업입니다. 기술을 선도하는 독일의 모든 기업들은 (해킹의) 잠재적인 목표가 되는 겁니다."]
대다수 해킹은 독일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동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많은 해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킹 시도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독일 기업들의 피해는 연간 1억 유로, 우리 돈 132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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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으로 독일 기업들이 입는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최근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에 대한 해킹 시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기업 정보를 빼돌리기 위한 전형적인 산업스파이였는데요, 2017년 BMW의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BMW에 대한 해킹이 본격화 된 겁니다.
다행히 BMW는 기밀 정보 접근에 대한 예방조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BMW가 해커들의 표적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연료전지 기술 등 많은 미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기업들을 해킹하는 건 범죄집단의 입장으로선 적잖은 돈이 되는 일입니다.
[후췐로이터/뮌헨공대 교수 : "BMW는 다양한 구동기술을 가진 기술 기업입니다. 기술을 선도하는 독일의 모든 기업들은 (해킹의) 잠재적인 목표가 되는 겁니다."]
대다수 해킹은 독일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동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많은 해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킹 시도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독일 기업들의 피해는 연간 1억 유로, 우리 돈 132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해킹으로 독일 기업들이 입는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최근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에 대한 해킹 시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기업 정보를 빼돌리기 위한 전형적인 산업스파이였는데요, 2017년 BMW의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BMW에 대한 해킹이 본격화 된 겁니다.
다행히 BMW는 기밀 정보 접근에 대한 예방조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BMW가 해커들의 표적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연료전지 기술 등 많은 미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기업들을 해킹하는 건 범죄집단의 입장으로선 적잖은 돈이 되는 일입니다.
[후췐로이터/뮌헨공대 교수 : "BMW는 다양한 구동기술을 가진 기술 기업입니다. 기술을 선도하는 독일의 모든 기업들은 (해킹의) 잠재적인 목표가 되는 겁니다."]
대다수 해킹은 독일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동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도 많은 해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킹 시도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독일 기업들의 피해는 연간 1억 유로, 우리 돈 132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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