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금융 허브 런던·뉴욕·홍콩, 미래는 불안”

입력 2019.12.17 (20:45) 수정 2019.12.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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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 중심지로 런던, 뉴욕, 홍콩이 오랫동안 그 명성을 지켜왔는데요.

'금융 허브 top3'인 이들이 불안한 미래를 공유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 칼럼, 자세히 살펴봅니다.

시사 해설자 '그레그 입'은 전통적인 금융 중심지였던 이들 도시들이 미래에는 어둡다고 전망했습니다.

런던이 당면한 악재로는 브렉시트를 지목했는데요.

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금융과 법률 서비스 수출이 새로운 규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겁니다.

홍콩에 대한 전망은 더 냉혹한데요.

중국 간 불화가 심각해지고, 이에 따라 미국이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욕의 금융산업 종사자들이 아직 글로벌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는데요.

이들 '금융 허브 top3'가 가진 경쟁력과 매력이 현저히 줄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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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금융 허브 런던·뉴욕·홍콩, 미래는 불안”
    • 입력 2019-12-17 20:49:23
    • 수정2019-12-17 2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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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 중심지로 런던, 뉴욕, 홍콩이 오랫동안 그 명성을 지켜왔는데요.

'금융 허브 top3'인 이들이 불안한 미래를 공유한다'는 월스트리트저널 칼럼, 자세히 살펴봅니다.

시사 해설자 '그레그 입'은 전통적인 금융 중심지였던 이들 도시들이 미래에는 어둡다고 전망했습니다.

런던이 당면한 악재로는 브렉시트를 지목했는데요.

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금융과 법률 서비스 수출이 새로운 규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겁니다.

홍콩에 대한 전망은 더 냉혹한데요.

중국 간 불화가 심각해지고, 이에 따라 미국이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욕의 금융산업 종사자들이 아직 글로벌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는데요.

이들 '금융 허브 top3'가 가진 경쟁력과 매력이 현저히 줄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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