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물산 “노조를 바라보는 시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
입력 2019.12.18 (09:24)
수정 2019.12.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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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와해 혐의로 임원들이 구속된 데 대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노조를 바라보는 시각이 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두 회사는 공동 입장문에서 "노사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는 임직원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지행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어제(17일) 자회사의 '노조와해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 2인자'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두 회사는 공동 입장문에서 "노사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는 임직원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지행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어제(17일) 자회사의 '노조와해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 2인자'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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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물산 “노조를 바라보는 시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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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8 09:24:38
- 수정2019-12-18 09:53:00
노조 와해 혐의로 임원들이 구속된 데 대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노조를 바라보는 시각이 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두 회사는 공동 입장문에서 "노사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는 임직원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지행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어제(17일) 자회사의 '노조와해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 2인자'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두 회사는 공동 입장문에서 "노사 문제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는 임직원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지행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어제(17일) 자회사의 '노조와해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삼성 2인자'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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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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