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사진은 중국 내륙 호수 중 가장 넓은 '칭하이 호수'의 위성사진이다. 뭔가를 쏙 빼닮았다. 커다란 곰의 옆 모습이다.
곰 등에 뭔가 올라타 있다. 거북이다. 거북이 머리쯤에 있는 작은 호수는 '얼하이 호수'다. 큰 곰이 마치 작은 거북이를 업고 있는듯한 모양. 위성사진을 보니 칭하이 호수에 풍덩 빠져 있는 거북이 발이 마치 헤엄을 치는 듯하다.
위 사진은 중국 칭하이 위성센터가 올해 촬영한 중국 티베트고원(칭짱고원, 青藏高原) 호수 위성사진이다. 중국 매체 인민일보, 차이나 뉴스 등이 위성 사진에서 동물 모양을 발견해 이미지화했다.
티베트고원은 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칭하이 성, 인도 카슈미르 지역에 걸쳐 있는 세계의 지붕이다. 평균 고도가 4,500m에 이른다. 히말라야 산맥에서 녹아내린 빙하가 수많은 호수를 만들었다. 그럼 대자연이 빚어낸 풍경을 좀 더 살펴보자.
척 봐도 코끼리가 연상되는 이 호수는 '으어링 호수'다. 코끼리 코에서 뿜어져 나온 물이 아래쪽으로 끝없이 흘러간다.
아래 위성사진을 좀 더 자세히 보자. 으어링 호수 옆에 있는 호수는 '자링 호수'다. 자링 호수는 중국 '황화(黃河)강'의 발원지다. 히말라야 빙하가 녹아 고인 자링 호수. 이 자링 호숫물은 또 으어링 호수로 흘러든다. 코끼리 꼬리쯤이다. 그렇게 으어링에 잠시 쉰 히말라야 빙하수는 코끼리 코쯤에서 또 계곡을 타고 아래로 흐른다. 5,464km 중국의 어머니 강, 황하는 이렇게 시작한다.
위 두 호수는 티베트 고원 쿤룬산맥(昆仑山脉) 남쪽에 있다. 해발 4,400m에 있는 호수다. 왼쪽은 '하이딩눠얼 호수', 오른쪽은 '예엔 호수'다. 예엔(鹽)은 중국 말로 소금이다. 소금 호수라는 뜻인데, 실제는 민물 호수다.
티베트 고원은 신생대에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해 생성됐는데, 고인 바닷물이 호수로 변해 소금 호수가 많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일 순 있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민물 호수다. 고양이 한 마리가 풍선껌을 불어, 크고 동그란 풍선을 만든 모양을 닮았다.
예엔 호수 북쪽 55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름 없는 호수다. 워낙 크고 넓은 호수가 많다 보니, 비교적 작은 이 호수는 이름도 받지 못했다. 영판 물소 한 마리가 얌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어딘가로 용맹하게 달려가는 늑대를 닮은 호수 '커커시리 호수'다. 칭하이성 위수 장족 자치주 안에 있는 호수다. 1년 내내 매우 건조하고, 또 춥고 건조한 기후 지역이다. 호수 주변에는 초원이 펼쳐져 있다. 그런데 호수 뒤쪽 늑대 꼬리 모양을 자세히 보면,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여우 모습과 또 닮았다.
이 호수는 늑대와 여우를 닮은 커커시리 호수 북동쪽 10km 지점에 있는 '커카오 호수'다. 어떤 동물과 닮았을까?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타조 모양이 언뜻 스쳐 간다.
호수 세 개가 고리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칭하이 성 거얼무시 탕구라산 북쪽에 있는 '우란우라 호수'다. 오른쪽, 북쪽 호수가 좁고 가장 길다. 마주 보고 선 공작새와 사자를 연상시킨다.
마지막 위 사진은 칭하이 성 차이다무 분지에 있는 '샤오차이다무 호수'다. 쿠얼레이크 산 남쪽에 있는데 소금물 호수, 염해(鹽海)다. 기운은 넘쳐 보이지만 모습은 앙증맞은 코뿔소를 닮았다.
이들 위성사진 속 호수를 실제 찾아가, 그 호수 바로 옆에서 지켜본다 하더라도 전혀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동에 중국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인민일보 등에 난 이 위성사진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하나님의 시각으로 본 지구, 너무나도 웅장하고 아름답다.", "대자연이 만든 조각품이다.","자연의 위대함이 오히려 정말 귀엽고 깜찍하게 다가온다." 등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곰 등에 뭔가 올라타 있다. 거북이다. 거북이 머리쯤에 있는 작은 호수는 '얼하이 호수'다. 큰 곰이 마치 작은 거북이를 업고 있는듯한 모양. 위성사진을 보니 칭하이 호수에 풍덩 빠져 있는 거북이 발이 마치 헤엄을 치는 듯하다.
위 사진은 중국 칭하이 위성센터가 올해 촬영한 중국 티베트고원(칭짱고원, 青藏高原) 호수 위성사진이다. 중국 매체 인민일보, 차이나 뉴스 등이 위성 사진에서 동물 모양을 발견해 이미지화했다.
티베트고원은 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칭하이 성, 인도 카슈미르 지역에 걸쳐 있는 세계의 지붕이다. 평균 고도가 4,500m에 이른다. 히말라야 산맥에서 녹아내린 빙하가 수많은 호수를 만들었다. 그럼 대자연이 빚어낸 풍경을 좀 더 살펴보자.
척 봐도 코끼리가 연상되는 이 호수는 '으어링 호수'다. 코끼리 코에서 뿜어져 나온 물이 아래쪽으로 끝없이 흘러간다.
아래 위성사진을 좀 더 자세히 보자. 으어링 호수 옆에 있는 호수는 '자링 호수'다. 자링 호수는 중국 '황화(黃河)강'의 발원지다. 히말라야 빙하가 녹아 고인 자링 호수. 이 자링 호숫물은 또 으어링 호수로 흘러든다. 코끼리 꼬리쯤이다. 그렇게 으어링에 잠시 쉰 히말라야 빙하수는 코끼리 코쯤에서 또 계곡을 타고 아래로 흐른다. 5,464km 중국의 어머니 강, 황하는 이렇게 시작한다.
위 두 호수는 티베트 고원 쿤룬산맥(昆仑山脉) 남쪽에 있다. 해발 4,400m에 있는 호수다. 왼쪽은 '하이딩눠얼 호수', 오른쪽은 '예엔 호수'다. 예엔(鹽)은 중국 말로 소금이다. 소금 호수라는 뜻인데, 실제는 민물 호수다.
티베트 고원은 신생대에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해 생성됐는데, 고인 바닷물이 호수로 변해 소금 호수가 많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일 순 있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민물 호수다. 고양이 한 마리가 풍선껌을 불어, 크고 동그란 풍선을 만든 모양을 닮았다.
예엔 호수 북쪽 55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름 없는 호수다. 워낙 크고 넓은 호수가 많다 보니, 비교적 작은 이 호수는 이름도 받지 못했다. 영판 물소 한 마리가 얌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어딘가로 용맹하게 달려가는 늑대를 닮은 호수 '커커시리 호수'다. 칭하이성 위수 장족 자치주 안에 있는 호수다. 1년 내내 매우 건조하고, 또 춥고 건조한 기후 지역이다. 호수 주변에는 초원이 펼쳐져 있다. 그런데 호수 뒤쪽 늑대 꼬리 모양을 자세히 보면,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여우 모습과 또 닮았다.
이 호수는 늑대와 여우를 닮은 커커시리 호수 북동쪽 10km 지점에 있는 '커카오 호수'다. 어떤 동물과 닮았을까?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타조 모양이 언뜻 스쳐 간다.
호수 세 개가 고리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칭하이 성 거얼무시 탕구라산 북쪽에 있는 '우란우라 호수'다. 오른쪽, 북쪽 호수가 좁고 가장 길다. 마주 보고 선 공작새와 사자를 연상시킨다.
마지막 위 사진은 칭하이 성 차이다무 분지에 있는 '샤오차이다무 호수'다. 쿠얼레이크 산 남쪽에 있는데 소금물 호수, 염해(鹽海)다. 기운은 넘쳐 보이지만 모습은 앙증맞은 코뿔소를 닮았다.
이들 위성사진 속 호수를 실제 찾아가, 그 호수 바로 옆에서 지켜본다 하더라도 전혀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동에 중국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인민일보 등에 난 이 위성사진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하나님의 시각으로 본 지구, 너무나도 웅장하고 아름답다.", "대자연이 만든 조각품이다.","자연의 위대함이 오히려 정말 귀엽고 깜찍하게 다가온다." 등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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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리포트] 티베트고원 호수의 신비 “뭔가를 빼닮았다”
-
- 입력 2019-12-18 16:50:39
왼쪽 사진은 중국 내륙 호수 중 가장 넓은 '칭하이 호수'의 위성사진이다. 뭔가를 쏙 빼닮았다. 커다란 곰의 옆 모습이다.
곰 등에 뭔가 올라타 있다. 거북이다. 거북이 머리쯤에 있는 작은 호수는 '얼하이 호수'다. 큰 곰이 마치 작은 거북이를 업고 있는듯한 모양. 위성사진을 보니 칭하이 호수에 풍덩 빠져 있는 거북이 발이 마치 헤엄을 치는 듯하다.
위 사진은 중국 칭하이 위성센터가 올해 촬영한 중국 티베트고원(칭짱고원, 青藏高原) 호수 위성사진이다. 중국 매체 인민일보, 차이나 뉴스 등이 위성 사진에서 동물 모양을 발견해 이미지화했다.
티베트고원은 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칭하이 성, 인도 카슈미르 지역에 걸쳐 있는 세계의 지붕이다. 평균 고도가 4,500m에 이른다. 히말라야 산맥에서 녹아내린 빙하가 수많은 호수를 만들었다. 그럼 대자연이 빚어낸 풍경을 좀 더 살펴보자.
척 봐도 코끼리가 연상되는 이 호수는 '으어링 호수'다. 코끼리 코에서 뿜어져 나온 물이 아래쪽으로 끝없이 흘러간다.
아래 위성사진을 좀 더 자세히 보자. 으어링 호수 옆에 있는 호수는 '자링 호수'다. 자링 호수는 중국 '황화(黃河)강'의 발원지다. 히말라야 빙하가 녹아 고인 자링 호수. 이 자링 호숫물은 또 으어링 호수로 흘러든다. 코끼리 꼬리쯤이다. 그렇게 으어링에 잠시 쉰 히말라야 빙하수는 코끼리 코쯤에서 또 계곡을 타고 아래로 흐른다. 5,464km 중국의 어머니 강, 황하는 이렇게 시작한다.
위 두 호수는 티베트 고원 쿤룬산맥(昆仑山脉) 남쪽에 있다. 해발 4,400m에 있는 호수다. 왼쪽은 '하이딩눠얼 호수', 오른쪽은 '예엔 호수'다. 예엔(鹽)은 중국 말로 소금이다. 소금 호수라는 뜻인데, 실제는 민물 호수다.
티베트 고원은 신생대에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해 생성됐는데, 고인 바닷물이 호수로 변해 소금 호수가 많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일 순 있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민물 호수다. 고양이 한 마리가 풍선껌을 불어, 크고 동그란 풍선을 만든 모양을 닮았다.
예엔 호수 북쪽 55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름 없는 호수다. 워낙 크고 넓은 호수가 많다 보니, 비교적 작은 이 호수는 이름도 받지 못했다. 영판 물소 한 마리가 얌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어딘가로 용맹하게 달려가는 늑대를 닮은 호수 '커커시리 호수'다. 칭하이성 위수 장족 자치주 안에 있는 호수다. 1년 내내 매우 건조하고, 또 춥고 건조한 기후 지역이다. 호수 주변에는 초원이 펼쳐져 있다. 그런데 호수 뒤쪽 늑대 꼬리 모양을 자세히 보면,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여우 모습과 또 닮았다.
이 호수는 늑대와 여우를 닮은 커커시리 호수 북동쪽 10km 지점에 있는 '커카오 호수'다. 어떤 동물과 닮았을까?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타조 모양이 언뜻 스쳐 간다.
호수 세 개가 고리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칭하이 성 거얼무시 탕구라산 북쪽에 있는 '우란우라 호수'다. 오른쪽, 북쪽 호수가 좁고 가장 길다. 마주 보고 선 공작새와 사자를 연상시킨다.
마지막 위 사진은 칭하이 성 차이다무 분지에 있는 '샤오차이다무 호수'다. 쿠얼레이크 산 남쪽에 있는데 소금물 호수, 염해(鹽海)다. 기운은 넘쳐 보이지만 모습은 앙증맞은 코뿔소를 닮았다.
이들 위성사진 속 호수를 실제 찾아가, 그 호수 바로 옆에서 지켜본다 하더라도 전혀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동에 중국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인민일보 등에 난 이 위성사진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하나님의 시각으로 본 지구, 너무나도 웅장하고 아름답다.", "대자연이 만든 조각품이다.","자연의 위대함이 오히려 정말 귀엽고 깜찍하게 다가온다." 등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곰 등에 뭔가 올라타 있다. 거북이다. 거북이 머리쯤에 있는 작은 호수는 '얼하이 호수'다. 큰 곰이 마치 작은 거북이를 업고 있는듯한 모양. 위성사진을 보니 칭하이 호수에 풍덩 빠져 있는 거북이 발이 마치 헤엄을 치는 듯하다.
위 사진은 중국 칭하이 위성센터가 올해 촬영한 중국 티베트고원(칭짱고원, 青藏高原) 호수 위성사진이다. 중국 매체 인민일보, 차이나 뉴스 등이 위성 사진에서 동물 모양을 발견해 이미지화했다.
티베트고원은 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칭하이 성, 인도 카슈미르 지역에 걸쳐 있는 세계의 지붕이다. 평균 고도가 4,500m에 이른다. 히말라야 산맥에서 녹아내린 빙하가 수많은 호수를 만들었다. 그럼 대자연이 빚어낸 풍경을 좀 더 살펴보자.
척 봐도 코끼리가 연상되는 이 호수는 '으어링 호수'다. 코끼리 코에서 뿜어져 나온 물이 아래쪽으로 끝없이 흘러간다.
아래 위성사진을 좀 더 자세히 보자. 으어링 호수 옆에 있는 호수는 '자링 호수'다. 자링 호수는 중국 '황화(黃河)강'의 발원지다. 히말라야 빙하가 녹아 고인 자링 호수. 이 자링 호숫물은 또 으어링 호수로 흘러든다. 코끼리 꼬리쯤이다. 그렇게 으어링에 잠시 쉰 히말라야 빙하수는 코끼리 코쯤에서 또 계곡을 타고 아래로 흐른다. 5,464km 중국의 어머니 강, 황하는 이렇게 시작한다.
위 두 호수는 티베트 고원 쿤룬산맥(昆仑山脉) 남쪽에 있다. 해발 4,400m에 있는 호수다. 왼쪽은 '하이딩눠얼 호수', 오른쪽은 '예엔 호수'다. 예엔(鹽)은 중국 말로 소금이다. 소금 호수라는 뜻인데, 실제는 민물 호수다.
티베트 고원은 신생대에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충돌해 생성됐는데, 고인 바닷물이 호수로 변해 소금 호수가 많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일 순 있겠는데, 아무튼 지금은 민물 호수다. 고양이 한 마리가 풍선껌을 불어, 크고 동그란 풍선을 만든 모양을 닮았다.
예엔 호수 북쪽 55km 떨어진 곳에 있는 이름 없는 호수다. 워낙 크고 넓은 호수가 많다 보니, 비교적 작은 이 호수는 이름도 받지 못했다. 영판 물소 한 마리가 얌전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어딘가로 용맹하게 달려가는 늑대를 닮은 호수 '커커시리 호수'다. 칭하이성 위수 장족 자치주 안에 있는 호수다. 1년 내내 매우 건조하고, 또 춥고 건조한 기후 지역이다. 호수 주변에는 초원이 펼쳐져 있다. 그런데 호수 뒤쪽 늑대 꼬리 모양을 자세히 보면,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여우 모습과 또 닮았다.
이 호수는 늑대와 여우를 닮은 커커시리 호수 북동쪽 10km 지점에 있는 '커카오 호수'다. 어떤 동물과 닮았을까?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타조 모양이 언뜻 스쳐 간다.
호수 세 개가 고리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칭하이 성 거얼무시 탕구라산 북쪽에 있는 '우란우라 호수'다. 오른쪽, 북쪽 호수가 좁고 가장 길다. 마주 보고 선 공작새와 사자를 연상시킨다.
마지막 위 사진은 칭하이 성 차이다무 분지에 있는 '샤오차이다무 호수'다. 쿠얼레이크 산 남쪽에 있는데 소금물 호수, 염해(鹽海)다. 기운은 넘쳐 보이지만 모습은 앙증맞은 코뿔소를 닮았다.
이들 위성사진 속 호수를 실제 찾아가, 그 호수 바로 옆에서 지켜본다 하더라도 전혀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감동에 중국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인민일보 등에 난 이 위성사진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하나님의 시각으로 본 지구, 너무나도 웅장하고 아름답다.", "대자연이 만든 조각품이다.","자연의 위대함이 오히려 정말 귀엽고 깜찍하게 다가온다." 등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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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봉 기자 bee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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