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금 5차 회의 마무리…6시 반 기자회견

입력 2019.12.18 (17:08) 수정 2019.12.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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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적용될 한미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정하기 위한 5차 회의가 끝났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어제에 이어 오늘, 이틀째 회의에서 두 나라 사이 간극을 최대한 좁히기 위해 논의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방위비 틀 내에서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한국과 틀 밖의 비용을 요구하는 미국 사이 입장 차를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는 오늘 저녁 6시 반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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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방위비분담금 5차 회의 마무리…6시 반 기자회견
    • 입력 2019-12-18 17:10:33
    • 수정2019-12-18 1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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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적용될 한미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정하기 위한 5차 회의가 끝났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어제에 이어 오늘, 이틀째 회의에서 두 나라 사이 간극을 최대한 좁히기 위해 논의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방위비 틀 내에서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한국과 틀 밖의 비용을 요구하는 미국 사이 입장 차를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는 오늘 저녁 6시 반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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