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비건 방중 한반도 문제 소통 환영”
입력 2019.12.18 (17:14)
수정 2019.12.18 (1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방중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측 관리가 비건과 회견을 할 것이다. 관련 상황은 바로 발표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 지명자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19∼2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이번 중국 방문이 북한에 대한 국제적 일치단결을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측 관리가 비건과 회견을 할 것이다. 관련 상황은 바로 발표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 지명자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19∼2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이번 중국 방문이 북한에 대한 국제적 일치단결을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외교부 “비건 방중 한반도 문제 소통 환영”
-
- 입력 2019-12-18 17:14:32
- 수정2019-12-18 17:16:06
중국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방중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소통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측 관리가 비건과 회견을 할 것이다. 관련 상황은 바로 발표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 지명자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19∼2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이번 중국 방문이 북한에 대한 국제적 일치단결을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 측 관리가 비건과 회견을 할 것이다. 관련 상황은 바로 발표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 지명자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19∼2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이번 중국 방문이 북한에 대한 국제적 일치단결을 유지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국과 러시아는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 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습니다.
-
-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정영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