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비건, 내일 중국 방문
입력 2019.12.18 (20:29)
수정 2019.12.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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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과 일본에 이어 내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중국을 전격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에 대한 국제적 단결 유지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 대북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하는 등, 대북 공조 이탈 조짐을 보인 데 따른 방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북한이 거론한 '성탄절 선물'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일종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그러면서 "외교적 노력이 무너질 때를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며 군사적 옵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에 대한 국제적 단결 유지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 대북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하는 등, 대북 공조 이탈 조짐을 보인 데 따른 방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북한이 거론한 '성탄절 선물'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일종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그러면서 "외교적 노력이 무너질 때를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며 군사적 옵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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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비건, 내일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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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8 20:30:35
- 수정2019-12-18 20:58:27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과 일본에 이어 내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중국을 전격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에 대한 국제적 단결 유지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 대북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하는 등, 대북 공조 이탈 조짐을 보인 데 따른 방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북한이 거론한 '성탄절 선물'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일종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그러면서 "외교적 노력이 무너질 때를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며 군사적 옵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에 대한 국제적 단결 유지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 대북제재 완화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하는 등, 대북 공조 이탈 조짐을 보인 데 따른 방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북한이 거론한 '성탄절 선물'은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일종일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그러면서 "외교적 노력이 무너질 때를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며 군사적 옵션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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