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비건, 中 전격 방문…中 “한반도 문제 소통 환영”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내일 중국을 전격 방문합니다. 중·러의 대북공조 이탈 움직임에 대한 차단 시도로 보이는데, 중국은 비건 대표와 한반도 문제소통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4+1’ 선거법 합의 또 불발…한국당 규탄 집회

민주당이 석패율제에 난색을 보이면서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의 선거법 합의가 또 불발됐습니다. 한국당은 4+1 협의체의 선거법 협상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흘째 규탄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예비 후보 등록 첫날 473명 접수…35%가 범죄 전력

KBS가 내년 총선 예비 후보 등록 첫날인 어제, 서류를 제출한 473명의 전과 경력을 확인한 결과 범죄 전력이 있는 예비 후보자는 35%, 1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사 70명 당 위안부 1명” 日 기밀문서 ‘시인’

일제 강점기, "일본군 병사 70명 당 위안부 1명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밀 외교문서가 일본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해당 문서의 존재를 시인했습니다.

이세돌, ‘한돌’ 격파…또 78번째 수가 ‘묘수’

이세돌 9단이 국내 인공지능 '한돌'을 상대로 한 은퇴대국에서 먼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9단은 3년 전 알파고를 꺾을 때 78번째 수가 '신의 한 수'였는데 이번에도 78번째 돌에 '한돌'이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