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2순환고속국도 청신호
입력 2019.12.18 (21:43)
수정 2019.12.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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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전시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교통 소통이 비교적 원할하다고 하지만
세종시와 신도시 건설로
점점 정체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도심 교통난을 덜고
도시확장까지 유도할 수있는
대전 제2 순환고속도로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부선에서 갈라져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당진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회덕분기점입니다.
세종시 건설과
대전 유성.서구권의 확장으로
교통량이 급증추셉니다.
여기에
도심내 정체를 줄이기위한
대전 남부 순환 고속도로의 이용 차량도
증가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과 주말 등 교통
혼잡시간대와 명절 등 특정일에
교통 정체가 극심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가
대전지역 진.출입 교통량 분산을위해
대전을 경유하는 고속도로 순환망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는
대전 제2 순환 고속도로 건설이 포함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이
심의.의결됐습니다.
대전 제2 순환 고속도로는
3조 8천여 억 원을 투입해
경부선과 호남지선, 대전 남부순환선인
대전 3대 고속도로 순환망을
대전 외곽으로 확대해 총연장 94km의
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장거리 이용이 쉬워져
운송.물류 비용의 절감과
지역간 이동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서흔정 대전시 도로계획팀장[인터뷰]
"대전시와 인근 지자체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도로망 형성을 통해 대전권역 주변
지자체 간 상생 도모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대통령 승인을 거쳐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5년 단위의
실행 계획이 수립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대전시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교통 소통이 비교적 원할하다고 하지만
세종시와 신도시 건설로
점점 정체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도심 교통난을 덜고
도시확장까지 유도할 수있는
대전 제2 순환고속도로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부선에서 갈라져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당진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회덕분기점입니다.
세종시 건설과
대전 유성.서구권의 확장으로
교통량이 급증추셉니다.
여기에
도심내 정체를 줄이기위한
대전 남부 순환 고속도로의 이용 차량도
증가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과 주말 등 교통
혼잡시간대와 명절 등 특정일에
교통 정체가 극심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가
대전지역 진.출입 교통량 분산을위해
대전을 경유하는 고속도로 순환망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는
대전 제2 순환 고속도로 건설이 포함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이
심의.의결됐습니다.
대전 제2 순환 고속도로는
3조 8천여 억 원을 투입해
경부선과 호남지선, 대전 남부순환선인
대전 3대 고속도로 순환망을
대전 외곽으로 확대해 총연장 94km의
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장거리 이용이 쉬워져
운송.물류 비용의 절감과
지역간 이동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서흔정 대전시 도로계획팀장[인터뷰]
"대전시와 인근 지자체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도로망 형성을 통해 대전권역 주변
지자체 간 상생 도모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대통령 승인을 거쳐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5년 단위의
실행 계획이 수립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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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제2순환고속국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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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8 21:43:41
- 수정2019-12-19 01:30:54
[앵커멘트]
대전시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교통 소통이 비교적 원할하다고 하지만
세종시와 신도시 건설로
점점 정체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도심 교통난을 덜고
도시확장까지 유도할 수있는
대전 제2 순환고속도로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부선에서 갈라져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당진 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회덕분기점입니다.
세종시 건설과
대전 유성.서구권의 확장으로
교통량이 급증추셉니다.
여기에
도심내 정체를 줄이기위한
대전 남부 순환 고속도로의 이용 차량도
증가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과 주말 등 교통
혼잡시간대와 명절 등 특정일에
교통 정체가 극심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가
대전지역 진.출입 교통량 분산을위해
대전을 경유하는 고속도로 순환망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는
대전 제2 순환 고속도로 건설이 포함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이
심의.의결됐습니다.
대전 제2 순환 고속도로는
3조 8천여 억 원을 투입해
경부선과 호남지선, 대전 남부순환선인
대전 3대 고속도로 순환망을
대전 외곽으로 확대해 총연장 94km의
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장거리 이용이 쉬워져
운송.물류 비용의 절감과
지역간 이동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서흔정 대전시 도로계획팀장[인터뷰]
"대전시와 인근 지자체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도로망 형성을 통해 대전권역 주변
지자체 간 상생 도모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대통령 승인을 거쳐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5년 단위의
실행 계획이 수립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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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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