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뉴욕 대로변에서 16살 납치 자작극 벌어져

입력 2019.12.19 (07:30) 수정 2019.12.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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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린 남성 2명이 길 가던 여성을 납치해 차에 태웁니다.

저지하던 또 다른 여성을 길거리에 내동댕이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미국 뉴욕의 한 대로변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밤에 발생한 10대 소녀 납치 사건이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튿날 귀가한 16살 캐롤 산체스는 경찰 조사에서 모국인 온두라스로 돌아가려는 가족 결정에 반발해 벌인 자작극이라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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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뉴욕 대로변에서 16살 납치 자작극 벌어져
    • 입력 2019-12-19 07:34:59
    • 수정2019-12-19 0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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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린 남성 2명이 길 가던 여성을 납치해 차에 태웁니다.

저지하던 또 다른 여성을 길거리에 내동댕이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미국 뉴욕의 한 대로변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밤에 발생한 10대 소녀 납치 사건이 자작극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튿날 귀가한 16살 캐롤 산체스는 경찰 조사에서 모국인 온두라스로 돌아가려는 가족 결정에 반발해 벌인 자작극이라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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