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내년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2천260만 개

입력 2019.12.18 (11:40) 수정 2019.12.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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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가 내년도 부산항 물동량 목표를 올해 대비 3.2% 증가한 20피트 컨테이너 2천260만 개로 설정했습니다.

 수출입 물동량 목표는 1.7% 증가한 천50만 개, 환적 물동량은 4.5% 증가한 천210만 개입니다.

 한편, 올해 부산항 처리 실적은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2천 190만 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물동량 목표치 2천250만 개에 못미쳤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조기선적으로 환적 물동량이 11.8%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올해 1.3%에 늘어나는데 그쳐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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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내년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 2천260만 개
    • 입력 2019-12-19 10:08:02
    • 수정2019-12-19 10:23:41
    뉴스광장(부산)
 부산항만공사가 내년도 부산항 물동량 목표를 올해 대비 3.2% 증가한 20피트 컨테이너 2천260만 개로 설정했습니다.  수출입 물동량 목표는 1.7% 증가한 천50만 개, 환적 물동량은 4.5% 증가한 천210만 개입니다.  한편, 올해 부산항 처리 실적은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2천 190만 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물동량 목표치 2천250만 개에 못미쳤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조기선적으로 환적 물동량이 11.8%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올해 1.3%에 늘어나는데 그쳐 증가율이 둔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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