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인도, 환경오염 조기 사망 세계 1위”

입력 2019.12.19 (20:44) 수정 2019.12.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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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얼마 전, 흰 거품 속에서 뛰노는 해변의 어린이들 모습이 화제가 됐었죠.

이 거품은 폐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생긴 것으로 인도 남부 첸나이 해변에서 찍힌 겁니다.

이처럼 물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으로 인해 인도에서만 1년에 230만 명이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계보건 오염연맹이 2017년 통계를 토대로 한 보고서를 공개했는데요.

환경 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연간 8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나라별로는 인도가 사망자가 제일 많고 중국이 180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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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인도, 환경오염 조기 사망 세계 1위”
    • 입력 2019-12-19 20:47:10
    • 수정2019-12-19 20:57:34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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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흰 거품 속에서 뛰노는 해변의 어린이들 모습이 화제가 됐었죠.

이 거품은 폐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생긴 것으로 인도 남부 첸나이 해변에서 찍힌 겁니다.

이처럼 물 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으로 인해 인도에서만 1년에 230만 명이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계보건 오염연맹이 2017년 통계를 토대로 한 보고서를 공개했는데요.

환경 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연간 8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나라별로는 인도가 사망자가 제일 많고 중국이 180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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