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브리핑] 한·중·일 정상, 잇따라 회담 외

다음 주 주요 뉴스 알아보겠습니다.

내일부터 중국에서 한중·한중일·한일 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한반도 비핵화 뿐 아니라 중국과는 한류 금지령 해제, 일본과는 수출규제 해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 공개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종부세 강화’ 다음 주 발의

종부세를 강화하는 부동산 대책이 최근 발표됐죠.

정부가 세법개정안을 다음 주 초에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공시가격 9억 원 이상의 주택에 부과되는 종부세를 1주택자에 대해서도 강화하고,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종부세 세 부담 상한을 200에서 300%로 올리는 내용이 핵심 내용이 될 전망입니다.

공공기관 부채·소비자심리지수 발표

오는 목요일 공공기관들의 부채 상황을 보여주는 통계가 발표됩니다.

추세로 보면 2년 연속 1000조 원을 넘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공공요금 인상도 불가피한데, 다음 날인 금요일에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됩니다.

지난달 지수가 100을 넘으며 낙관세로 돌아섰는데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어려울 듯

오는 수요일이 크리스마스죠.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눈 안 올 것 같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서울 최고기온이 7도까지 올라 2007년 이후 가장 포근한 성탄절이 될 것으로 전망했고요,

심지어 일부 지역엔 비 소식도 예보됐습니다.

다음 주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