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차량 하천 다리 밑 추락…필리핀행 여객기 회항

입력 2019.12.26 (06:08) 수정 2019.1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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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SUV 차량이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나 두 명이 다쳤습니다.

필리핀으로 가던 여객기가 현지 태풍으로 회항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등 승객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건 사고,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천가에 쓰러진 남성을 소방대원들이 옮깁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하천 앞을 지나가던 SUV 차량이 3m 높이 다리 아래에서 떨어졌습니다.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2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겼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이 미숙한 딸에게 가족들이 운전을 가르치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여객기에 탄 승객들이 복도에 줄을 선 채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반쯤 인천 국제공항에서 필리핀 칼리보 공항으로 가려던 여객기가 태풍으로 회항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등 승객 180여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반쯤 필리핀 클락공항에 비상 착륙한 여객기는 착륙 뒤에도 어린이와 노약자 등 승객들을 여객기 안에서 5시간 넘게 대기시켰고, 승객들이 갈증과 허기를 호소하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택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천 5백만 원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켜둔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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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V차량 하천 다리 밑 추락…필리핀행 여객기 회항
    • 입력 2019-12-26 06:10:38
    • 수정2019-12-26 0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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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오후 SUV 차량이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나 두 명이 다쳤습니다. 필리핀으로 가던 여객기가 현지 태풍으로 회항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등 승객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건 사고,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천가에 쓰러진 남성을 소방대원들이 옮깁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하천 앞을 지나가던 SUV 차량이 3m 높이 다리 아래에서 떨어졌습니다.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2명이 각각 머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겼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이 미숙한 딸에게 가족들이 운전을 가르치다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여객기에 탄 승객들이 복도에 줄을 선 채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반쯤 인천 국제공항에서 필리핀 칼리보 공항으로 가려던 여객기가 태풍으로 회항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등 승객 180여 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반쯤 필리핀 클락공항에 비상 착륙한 여객기는 착륙 뒤에도 어린이와 노약자 등 승객들을 여객기 안에서 5시간 넘게 대기시켰고, 승객들이 갈증과 허기를 호소하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택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천 5백만 원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켜둔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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