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라이머 손잡았다…플레디스 떠나 브랜뉴뮤직 합류

입력 2019.12.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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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한동근(26)이 브랜뉴뮤직에 합류한다.

브랜뉴뮤직은 26일 "데뷔 때부터 인연을 이어왔던 한동근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브랜뉴뮤직에 둥지를 틀게 된 한동근의 새 출발을 위해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영입 사실을 밝혔다.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소속 프로듀서 제피는 한동근 히트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한동근은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 우승자 출신으로, 2014년 발라드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데뷔했다. 이 노래는 2년 뒤 역주행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았다. 이후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지난해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원래 몸담았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는 이달 20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최근 한동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전국에 버스킹을 다녔다며 "제 노래를 들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노래할 수 있었다"며 "좋은 음악으로 다시 오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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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근, 라이머 손잡았다…플레디스 떠나 브랜뉴뮤직 합류
    • 입력 2019-12-26 15:47:39
    연합뉴스
최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한동근(26)이 브랜뉴뮤직에 합류한다.

브랜뉴뮤직은 26일 "데뷔 때부터 인연을 이어왔던 한동근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브랜뉴뮤직에 둥지를 틀게 된 한동근의 새 출발을 위해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영입 사실을 밝혔다.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소속 프로듀서 제피는 한동근 히트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한동근은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3' 우승자 출신으로, 2014년 발라드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데뷔했다. 이 노래는 2년 뒤 역주행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았다. 이후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지난해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원래 몸담았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는 이달 20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최근 한동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전국에 버스킹을 다녔다며 "제 노래를 들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노래할 수 있었다"며 "좋은 음악으로 다시 오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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