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더힐 “내년 트럼프의 최대 외교 위기는 북한 문제”

입력 2019.12.26 (17:12) 수정 2019.12.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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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마주한 내년 최대의 외교위기로 북한을 꼽았습니다.

더힐은 현지시각 25일 '2020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맞설 최대의 외교위기는 북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더힐은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약속을 지켜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외교적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는 신호로 홍보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만약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설 경우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내년 미 대선 기간에 긴장 수위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이를 무시하거나, '화염과 분노' 시절로 돌아가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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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더힐 “내년 트럼프의 최대 외교 위기는 북한 문제”
    • 입력 2019-12-26 17:13:14
    • 수정2019-12-26 17: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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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마주한 내년 최대의 외교위기로 북한을 꼽았습니다.

더힐은 현지시각 25일 '2020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맞설 최대의 외교위기는 북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더힐은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약속을 지켜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외교적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는 신호로 홍보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만약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설 경우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내년 미 대선 기간에 긴장 수위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이를 무시하거나, '화염과 분노' 시절로 돌아가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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