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생리용품 126개, 발암 위험성 없다”

입력 2019.12.26 (17:21) 수정 2019.12.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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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리용품에 들어있는 다이옥신과 퓨란은 여성의 신체에 암을 유발할 정도의 위해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리용품 126개를 대상으로 다이옥신 7종과 퓨란 10종의 인체에 미칠 독성을 평가한 결과 '안전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식약처는 다이옥신과 퓨란 17종 가운데 15종은 검출되지 않았고, 독성이 가장 약한 '옥타클로로 디벤조다이옥신'과 '옥타클로로 디벤조퓨란'은 검출됐으나, 인체에 안전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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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의약품안전처 “생리용품 126개, 발암 위험성 없다”
    • 입력 2019-12-26 17:23:08
    • 수정2019-12-26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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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생리용품에 들어있는 다이옥신과 퓨란은 여성의 신체에 암을 유발할 정도의 위해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리용품 126개를 대상으로 다이옥신 7종과 퓨란 10종의 인체에 미칠 독성을 평가한 결과 '안전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식약처는 다이옥신과 퓨란 17종 가운데 15종은 검출되지 않았고, 독성이 가장 약한 '옥타클로로 디벤조다이옥신'과 '옥타클로로 디벤조퓨란'은 검출됐으나, 인체에 안전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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