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노트르담 원형복원 가능성 50%”

입력 2019.12.26 (20:44) 수정 2019.12.26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지난 4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18세기에 복원했던 첨탑과 지붕의 목조 구조물 등이 소실됐는데요.

마크롱 대통령이 대성당을 5년 안에 재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작업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패트릭 쇼베/노트르담 대성당 주임신부 :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임시가설물)가 지붕 위로 떨어질 위험이 여전히 있습니다. 대성당이 복원될 가능성은 50%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나아가 사람들이 다시 내부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상황에 이르려면 3년이 더 걸린다고 내다봤는데요.

완전한 복원까지는 이보다도 더 긴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플러스] “노트르담 원형복원 가능성 50%”
    • 입력 2019-12-26 20:49:32
    • 수정2019-12-26 20:54:47
    글로벌24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지난 4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18세기에 복원했던 첨탑과 지붕의 목조 구조물 등이 소실됐는데요.

마크롱 대통령이 대성당을 5년 안에 재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작업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패트릭 쇼베/노트르담 대성당 주임신부 :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한 비계(임시가설물)가 지붕 위로 떨어질 위험이 여전히 있습니다. 대성당이 복원될 가능성은 50%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나아가 사람들이 다시 내부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안전한 상황에 이르려면 3년이 더 걸린다고 내다봤는데요.

완전한 복원까지는 이보다도 더 긴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