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란 테헤란 갈수록 대기오염 심각

입력 2019.12.27 (10:56) 수정 2019.12.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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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는 이달 들어 심각해진 대기오염으로 지난 한 주간 약 1만4천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도 테헤란은 9개월 동안 공기질지수(AQI)가 101 이상인 날이 57일이나 됐는데요.

공기질지수가 101이상이면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입니다.

테헤란은 고도가 높은 분지 지형으로 바람이 잘 불지 않아 대기오염물질이 쉽사리 걷히지 않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찬 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 춥겠고, 홍콩도 평년보다 서늘하겠습니다.

마닐라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습니다.

영상의 기온이 모스크바는 눈 대신에 비가 내리겠고, 파리 역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워싱턴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은 11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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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이란 테헤란 갈수록 대기오염 심각
    • 입력 2019-12-27 10:56:51
    • 수정2019-12-27 10:59:28
    지구촌뉴스
이란에는 이달 들어 심각해진 대기오염으로 지난 한 주간 약 1만4천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수도 테헤란은 9개월 동안 공기질지수(AQI)가 101 이상인 날이 57일이나 됐는데요.

공기질지수가 101이상이면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입니다.

테헤란은 고도가 높은 분지 지형으로 바람이 잘 불지 않아 대기오염물질이 쉽사리 걷히지 않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찬 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아 춥겠고, 홍콩도 평년보다 서늘하겠습니다.

마닐라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습니다.

영상의 기온이 모스크바는 눈 대신에 비가 내리겠고, 파리 역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워싱턴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3도, 낮 기온은 11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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