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호 귀국…“송병기 수첩, 있을 수 없는 전략”
입력 2019.12.28 (21:08)
수정 2019.12.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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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당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늘(28일) 귀국했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병기 수첩을 읽어봤는데 내용이 굉장히 악의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송병기 수첩대로라면 있을 수 없는 선거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병도 전 수석이 피의자가 돼 미안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검찰 수사와 관련해 도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수사를 피할 이유가 없고, 이제까지도 다 응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병기 수첩을 읽어봤는데 내용이 굉장히 악의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송병기 수첩대로라면 있을 수 없는 선거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병도 전 수석이 피의자가 돼 미안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검찰 수사와 관련해 도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수사를 피할 이유가 없고, 이제까지도 다 응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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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호 귀국…“송병기 수첩, 있을 수 없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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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8 21:09:04
- 수정2019-12-28 21:17:09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당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늘(28일) 귀국했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병기 수첩을 읽어봤는데 내용이 굉장히 악의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송병기 수첩대로라면 있을 수 없는 선거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병도 전 수석이 피의자가 돼 미안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검찰 수사와 관련해 도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수사를 피할 이유가 없고, 이제까지도 다 응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병기 수첩을 읽어봤는데 내용이 굉장히 악의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송병기 수첩대로라면 있을 수 없는 선거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병도 전 수석이 피의자가 돼 미안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검찰 수사와 관련해 도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선 "수사를 피할 이유가 없고, 이제까지도 다 응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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