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겨울 첫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서울 체감 ‘영하 16도’

입력 2019.12.31 (07:46) 수정 2019.12.3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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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세밑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까지 내려져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10.6도로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서울과 철원 모두 영하 16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주변에 추위에 취약한 분들이 있는지도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추위는 그리 오래 가지 않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 평년 이맘 때 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해넘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35분입니다.

현재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있기 때문에 낮동안에도 바람이 불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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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31 07:47:50
    • 수정2019-12-31 07: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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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세밑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까지 내려져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10.6도로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서울과 철원 모두 영하 16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주변에 추위에 취약한 분들이 있는지도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추위는 그리 오래 가지 않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고 평년 이맘 때 추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전국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해넘이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35분입니다.

현재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져 있기 때문에 낮동안에도 바람이 불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3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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