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호·박항서의 베트남, FIFA ‘올해의 팀’ 선정
입력 2019.12.31 (21:52)
수정 2019.12.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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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피파 주관대회 준우승.
모두의 예상을 깨고 기적을 써나간 정정용의 아이들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 중 하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월드컵 결승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강인이 대회 최우수 선수 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지난 6월 :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팀 동료들과 코치진들, 그리고 경기에 뛰지 못한 형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 상은 저만 받은 게 아니라 우리 팀 모두가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피파가 주목한 올해의 팀이었습니다.
아시안컵 사상 첫 8강 진출에 동남아시안게임 60년 만의 금메달, 월드컵 예선 최초로 3연승까지 거둔 박항서호는 이제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향해 나아갑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지난 14일 :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은 준비 없이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피파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수아레스가 발뒤꿈치로 넣은 득점과 호날두가 점프력을 과시한 헤딩 골이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피파 주관대회 준우승.
모두의 예상을 깨고 기적을 써나간 정정용의 아이들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 중 하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월드컵 결승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강인이 대회 최우수 선수 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지난 6월 :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팀 동료들과 코치진들, 그리고 경기에 뛰지 못한 형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 상은 저만 받은 게 아니라 우리 팀 모두가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피파가 주목한 올해의 팀이었습니다.
아시안컵 사상 첫 8강 진출에 동남아시안게임 60년 만의 금메달, 월드컵 예선 최초로 3연승까지 거둔 박항서호는 이제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향해 나아갑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지난 14일 :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은 준비 없이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피파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수아레스가 발뒤꿈치로 넣은 득점과 호날두가 점프력을 과시한 헤딩 골이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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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용호·박항서의 베트남, FIFA ‘올해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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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31 21:58:59
- 수정2019-12-31 22:02:46
![](/data/news/2019/12/31/4353714_240.jpg)
[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피파 주관대회 준우승.
모두의 예상을 깨고 기적을 써나간 정정용의 아이들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 중 하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월드컵 결승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강인이 대회 최우수 선수 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지난 6월 :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팀 동료들과 코치진들, 그리고 경기에 뛰지 못한 형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 상은 저만 받은 게 아니라 우리 팀 모두가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피파가 주목한 올해의 팀이었습니다.
아시안컵 사상 첫 8강 진출에 동남아시안게임 60년 만의 금메달, 월드컵 예선 최초로 3연승까지 거둔 박항서호는 이제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향해 나아갑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지난 14일 :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은 준비 없이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피파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수아레스가 발뒤꿈치로 넣은 득점과 호날두가 점프력을 과시한 헤딩 골이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에 뽑혔습니다.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피파 주관대회 준우승.
모두의 예상을 깨고 기적을 써나간 정정용의 아이들이 피파 선정 '올해의 팀' 중 하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피파 공식 홈페이지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월드컵 결승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고, 이강인이 대회 최우수 선수 상인 골든볼을 수상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강인/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지난 6월 :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팀 동료들과 코치진들, 그리고 경기에 뛰지 못한 형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기 때문입니다. 그 상은 저만 받은 게 아니라 우리 팀 모두가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피파가 주목한 올해의 팀이었습니다.
아시안컵 사상 첫 8강 진출에 동남아시안게임 60년 만의 금메달, 월드컵 예선 최초로 3연승까지 거둔 박항서호는 이제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향해 나아갑니다.
[박항서/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지난 14일 : "올림픽과 월드컵 본선 진출은 준비 없이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의 70m 질주 환상 골은 피파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골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수아레스가 발뒤꿈치로 넣은 득점과 호날두가 점프력을 과시한 헤딩 골이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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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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