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휘황찬란, 기네스 기록 또 새로 쓴 UAE 불꽃놀이

입력 2020.01.02 (06:52) 수정 2020.01.02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웅장한 규모의 새해전야 불꽃놀이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카이마'에서 이번에도 전에 없던 대규모 불꽃 공연을 선보이며 2개의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올해 불꽃놀이는 본 공연 설계 및 장비 공수에만 4개월이 소요됐고, 13분 동안 밤하늘을 휘황찬란하게 장식하며 관람객 수십만 명을 매료시켰는데요.

특히 한 번도 본 적 없는 불꽃놀이를 보여주고자 발사포로 쏘아 올리는 대신 173대의 원격 제어 드론을 공중에 띄워서 나선 모양의 대형 불꽃을 연출하는 신기술을 구현해 첫 번째 세계 기록을 수립했고요.

공연 막바지엔 길이 3,700m가 넘는 세계 최장 길이의 불꽃 폭포로 두 번째 세계 기록을 달성하며,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휘황찬란, 기네스 기록 또 새로 쓴 UAE 불꽃놀이
    • 입력 2020-01-02 06:52:41
    • 수정2020-01-02 07:00:14
    뉴스광장 1부
웅장한 규모의 새해전야 불꽃놀이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카이마'에서 이번에도 전에 없던 대규모 불꽃 공연을 선보이며 2개의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올해 불꽃놀이는 본 공연 설계 및 장비 공수에만 4개월이 소요됐고, 13분 동안 밤하늘을 휘황찬란하게 장식하며 관람객 수십만 명을 매료시켰는데요.

특히 한 번도 본 적 없는 불꽃놀이를 보여주고자 발사포로 쏘아 올리는 대신 173대의 원격 제어 드론을 공중에 띄워서 나선 모양의 대형 불꽃을 연출하는 신기술을 구현해 첫 번째 세계 기록을 수립했고요.

공연 막바지엔 길이 3,700m가 넘는 세계 최장 길이의 불꽃 폭포로 두 번째 세계 기록을 달성하며,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