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전격 교체됐습니다.
윤태영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윤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윤태영 신임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의중을 읽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참모 중 하나로 꼽힙니다.
386 측근 참모그룹 중 맏형으로 올해 42살이며 제주 출신입니다.
지난 88년 의원 비서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뒤 노 대통령과 연을 맺어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 홍보팀장과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으로 일해 왔습니다.
⊙윤태영(신임 청와대 대변인): 열심히 성실하게 참여정부의 국정철학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해성 청와대 홍보수석은 송경희 전 대변인 교체는 문책이 아니며 노 대통령의 의중을 좀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알릴 수 있는 인물로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해성 수석은 송경희 전 대변인은 당분간 청와대 비서실쪽에서 일하면서 역량에 맞는 보직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아울러 비서실을 6개 협업팀으로 재편하는 한편 기존의 5수석, 6보좌관, 39비서관실을 5수석, 6보좌관, 6팀, 19비서관실로 축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변인팀에 부대변인 3명을 배치하고 국정홍보기능을 이관해 대변인 지원 기능을 보강했습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윤태영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윤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윤태영 신임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의중을 읽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참모 중 하나로 꼽힙니다.
386 측근 참모그룹 중 맏형으로 올해 42살이며 제주 출신입니다.
지난 88년 의원 비서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뒤 노 대통령과 연을 맺어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 홍보팀장과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으로 일해 왔습니다.
⊙윤태영(신임 청와대 대변인): 열심히 성실하게 참여정부의 국정철학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해성 청와대 홍보수석은 송경희 전 대변인 교체는 문책이 아니며 노 대통령의 의중을 좀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알릴 수 있는 인물로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해성 수석은 송경희 전 대변인은 당분간 청와대 비서실쪽에서 일하면서 역량에 맞는 보직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아울러 비서실을 6개 협업팀으로 재편하는 한편 기존의 5수석, 6보좌관, 39비서관실을 5수석, 6보좌관, 6팀, 19비서관실로 축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변인팀에 부대변인 3명을 배치하고 국정홍보기능을 이관해 대변인 지원 기능을 보강했습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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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대변인 전격 교체
-
- 입력 2003-05-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전격 교체됐습니다.
윤태영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이 새로 임명됐습니다.
윤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윤태영 신임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의 의중을 읽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참모 중 하나로 꼽힙니다.
386 측근 참모그룹 중 맏형으로 올해 42살이며 제주 출신입니다.
지난 88년 의원 비서관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뒤 노 대통령과 연을 맺어 지난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 홍보팀장과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으로 일해 왔습니다.
⊙윤태영(신임 청와대 대변인): 열심히 성실하게 참여정부의 국정철학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이해성 청와대 홍보수석은 송경희 전 대변인 교체는 문책이 아니며 노 대통령의 의중을 좀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알릴 수 있는 인물로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해성 수석은 송경희 전 대변인은 당분간 청와대 비서실쪽에서 일하면서 역량에 맞는 보직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아울러 비서실을 6개 협업팀으로 재편하는 한편 기존의 5수석, 6보좌관, 39비서관실을 5수석, 6보좌관, 6팀, 19비서관실로 축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변인팀에 부대변인 3명을 배치하고 국정홍보기능을 이관해 대변인 지원 기능을 보강했습니다.
KBS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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