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 “‘김용균 법’ 최단 시간 안에 현장 안착 노력”

입력 2020.01.03 (12:15) 수정 2020.01.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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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노동자의 산업재해에 대한 원청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이른바 '김용균법' 시행을 앞두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도가 "최단 시간 안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삼성전자와 현대제철 등 주요 대기업 임원들을 만나 "이번 법 개정이 산재 감소로 이어져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개정법의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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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갑 장관 “‘김용균 법’ 최단 시간 안에 현장 안착 노력”
    • 입력 2020-01-03 12:21:30
    • 수정2020-01-03 12:31:03
    뉴스 12
하청 노동자의 산업재해에 대한 원청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이른바 '김용균법' 시행을 앞두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제도가 "최단 시간 안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삼성전자와 현대제철 등 주요 대기업 임원들을 만나 "이번 법 개정이 산재 감소로 이어져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원들은 이 자리에서 개정법의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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