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美 공습에 이란 군부 실세 사망…‘일촉즉발’ 중동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습격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한 미국이 전격적인 공습을 단행해 이란 군부 핵심 실세가 사망했습니다. 이란이 즉각 가혹한 보복을 천명하면서 전면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 취임식…“검찰 개혁은 시대적 요구”

법무부로 첫 출근한 추미애 장관이 취임식에서 검찰 개혁은 시대적 요구라며 개혁 법안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의 동반자라며 검사들의 동참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수도권 험지 출마”…유승민 ‘새보수당’ 창당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낙연 총리와 종로에서 맞붙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선 유승민 등 현역 의원 8명이 탈당해 '새로운 보수당'을 창당합니다.

전국 잿빛 하늘…관측 항공기에서 본 배출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치솟고 수도권엔 올해 첫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KBS 취재진이 미세먼지 관측 항공기를 타고 국내 주요 배출원을 둘러봤습니다.

15년 만에 농업 보조금 변경…일부 농가 ‘불만’

공익직불제가 도입되는 등 농업 보조금 제도가 15년 만에 크게 변합니다. 쌀에 보조금이 편중돼 과잉 생산으로 이어지는 걸 막자는 취지인데, 쌀 농가에선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