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눈, 강원 산간 최고 30cm 폭설

입력 2020.01.06 (21:56) 수정 2020.01.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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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월요일인 오늘,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우리나라 서쪽에서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비는 모레까지 계속되며 마치 봄비처럼 쏟아지겠습니다.

찬 공기가 더해지는 내일 밤부터는 비구름이 더욱 발달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수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그 양도 많을 텐데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과 제주 산간에 최고 120mm,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30~80mm입니다.

또, 강원 산간에는 최고 30cm 정도의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고,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부지방의 기온은 서울이 5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 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크게 높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 기온은 대부분 15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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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모레까지 전국 비·눈, 강원 산간 최고 30cm 폭설
    • 입력 2020-01-06 22:07:43
    • 수정2020-01-06 2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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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월요일인 오늘,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우리나라 서쪽에서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비는 모레까지 계속되며 마치 봄비처럼 쏟아지겠습니다.

찬 공기가 더해지는 내일 밤부터는 비구름이 더욱 발달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수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그 양도 많을 텐데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과 제주 산간에 최고 120mm,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30~80mm입니다.

또, 강원 산간에는 최고 30cm 정도의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고,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에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부지방의 기온은 서울이 5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 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크게 높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 기온은 대부분 15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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