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한국당, 필리버스터 전면 철회하고 수사권조정안 등 함께 처리하자”
입력 2020.01.08 (10:30)
수정 2020.0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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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 등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해부터 국회 난맥상을 국민에게 보이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필리버스터는 무력할 뿐 아니라 한국당에도 이익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기회에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과 유치원 3법 필리버스터를 철회해 함께 처리하자"면서 "이 법안들은 이견이 큰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내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며 "법제사법위원회에 많은 법안이 계류 중인데, 오늘이나 내일 오전 중이라도 법사위를 열어 이 법안이 제때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당에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한국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민생법안 필리버스터를 푸는 결단으로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국민의 박수를 받았다"면서 "내친김에 두 걸음, 세 걸음 전진을 요청한다"며 전면적인 필리버스터 철회를 당부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민생법안 처리가 끝나는 대로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 유치원 3법까지 표결 처리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마음만 먹으면 하루 안에 관련 법안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해부터 국회 난맥상을 국민에게 보이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필리버스터는 무력할 뿐 아니라 한국당에도 이익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기회에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과 유치원 3법 필리버스터를 철회해 함께 처리하자"면서 "이 법안들은 이견이 큰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내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며 "법제사법위원회에 많은 법안이 계류 중인데, 오늘이나 내일 오전 중이라도 법사위를 열어 이 법안이 제때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당에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한국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민생법안 필리버스터를 푸는 결단으로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국민의 박수를 받았다"면서 "내친김에 두 걸음, 세 걸음 전진을 요청한다"며 전면적인 필리버스터 철회를 당부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민생법안 처리가 끝나는 대로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 유치원 3법까지 표결 처리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마음만 먹으면 하루 안에 관련 법안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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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한국당, 필리버스터 전면 철회하고 수사권조정안 등 함께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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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8 10:30:54
- 수정2020-01-08 11:00:48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 등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해부터 국회 난맥상을 국민에게 보이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필리버스터는 무력할 뿐 아니라 한국당에도 이익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기회에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과 유치원 3법 필리버스터를 철회해 함께 처리하자"면서 "이 법안들은 이견이 큰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내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며 "법제사법위원회에 많은 법안이 계류 중인데, 오늘이나 내일 오전 중이라도 법사위를 열어 이 법안이 제때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당에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한국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민생법안 필리버스터를 푸는 결단으로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국민의 박수를 받았다"면서 "내친김에 두 걸음, 세 걸음 전진을 요청한다"며 전면적인 필리버스터 철회를 당부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민생법안 처리가 끝나는 대로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 유치원 3법까지 표결 처리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마음만 먹으면 하루 안에 관련 법안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오늘(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해부터 국회 난맥상을 국민에게 보이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필리버스터는 무력할 뿐 아니라 한국당에도 이익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기회에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과 유치원 3법 필리버스터를 철회해 함께 처리하자"면서 "이 법안들은 이견이 큰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내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며 "법제사법위원회에 많은 법안이 계류 중인데, 오늘이나 내일 오전 중이라도 법사위를 열어 이 법안이 제때 처리될 수 있도록 한국당에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한국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민생법안 필리버스터를 푸는 결단으로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국민의 박수를 받았다"면서 "내친김에 두 걸음, 세 걸음 전진을 요청한다"며 전면적인 필리버스터 철회를 당부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민생법안 처리가 끝나는 대로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 유치원 3법까지 표결 처리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면서 "마음만 먹으면 하루 안에 관련 법안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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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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