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미 국방부와 이란 상황 정보 공유 중…예의 주시”
입력 2020.01.08 (14:55)
수정 2020.01.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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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오늘(8일) 새벽 이라크의 미군 기지 등을 공격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미국-이란 사태를 포함해 중동지역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유사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긴밀히 주고받으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청해부대 등 중동에 나가 있는 우리 군부대의 움직임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재외국민 철수 결정 등 정부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해외파병부대 등은 기본적으로 우리 국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 임무가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악화될 경우 교민 철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미국-이란 사태를 포함해 중동지역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유사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긴밀히 주고받으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청해부대 등 중동에 나가 있는 우리 군부대의 움직임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재외국민 철수 결정 등 정부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해외파병부대 등은 기본적으로 우리 국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 임무가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악화될 경우 교민 철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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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8 14:55:21
- 수정2020-01-08 15:06:25
국방부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오늘(8일) 새벽 이라크의 미군 기지 등을 공격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미국-이란 사태를 포함해 중동지역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유사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긴밀히 주고받으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청해부대 등 중동에 나가 있는 우리 군부대의 움직임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재외국민 철수 결정 등 정부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해외파병부대 등은 기본적으로 우리 국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 임무가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악화될 경우 교민 철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미국-이란 사태를 포함해 중동지역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유사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긴밀히 주고받으면서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청해부대 등 중동에 나가 있는 우리 군부대의 움직임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재외국민 철수 결정 등 정부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해외파병부대 등은 기본적으로 우리 국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 임무가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상황이 악화될 경우 교민 철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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