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막심한 치치파스(?)'
차세대 테니스 스타로 꼽히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가 철없는 행동으로 부모를 속상하게 만들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국가대항 단체전 ATP컵에 출전한 그리스 대표 치치파스는 7일(한국시각) 조별리그에서 호주의 닉 키리오스에게 1세트를 내줬습니다. 분을 삭이지 못한 치치파스는 라켓을 거칠게 벤치에 휘둘렀는데, 그 앞에는 치치파스의 아버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라켓을 거칠게 휘두르자, 아버지는 황급히 자리를 떴고, 이를 보다 못한 치치파스의 어머니가 직접 벤치에 다가가 아들을 야단쳤습니다.
치치파스는 경기 뒤 "냉정함을 잃었다. 아버지한테 사흘 동안 외출 금지를 당할 수도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치치파스가 이끄는 그리스는 호주에 패하면서 ATP컵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차세대 테니스 스타로 꼽히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가 철없는 행동으로 부모를 속상하게 만들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국가대항 단체전 ATP컵에 출전한 그리스 대표 치치파스는 7일(한국시각) 조별리그에서 호주의 닉 키리오스에게 1세트를 내줬습니다. 분을 삭이지 못한 치치파스는 라켓을 거칠게 벤치에 휘둘렀는데, 그 앞에는 치치파스의 아버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라켓을 거칠게 휘두르자, 아버지는 황급히 자리를 떴고, 이를 보다 못한 치치파스의 어머니가 직접 벤치에 다가가 아들을 야단쳤습니다.
치치파스는 경기 뒤 "냉정함을 잃었다. 아버지한테 사흘 동안 외출 금지를 당할 수도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치치파스가 이끄는 그리스는 호주에 패하면서 ATP컵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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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아빠 면전에 화풀이하다 엄마한테 혼난 그리스 대표 치치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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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8 15:21:30
'불효막심한 치치파스(?)'
차세대 테니스 스타로 꼽히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가 철없는 행동으로 부모를 속상하게 만들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국가대항 단체전 ATP컵에 출전한 그리스 대표 치치파스는 7일(한국시각) 조별리그에서 호주의 닉 키리오스에게 1세트를 내줬습니다. 분을 삭이지 못한 치치파스는 라켓을 거칠게 벤치에 휘둘렀는데, 그 앞에는 치치파스의 아버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라켓을 거칠게 휘두르자, 아버지는 황급히 자리를 떴고, 이를 보다 못한 치치파스의 어머니가 직접 벤치에 다가가 아들을 야단쳤습니다.
치치파스는 경기 뒤 "냉정함을 잃었다. 아버지한테 사흘 동안 외출 금지를 당할 수도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치치파스가 이끄는 그리스는 호주에 패하면서 ATP컵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차세대 테니스 스타로 꼽히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1)가 철없는 행동으로 부모를 속상하게 만들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국가대항 단체전 ATP컵에 출전한 그리스 대표 치치파스는 7일(한국시각) 조별리그에서 호주의 닉 키리오스에게 1세트를 내줬습니다. 분을 삭이지 못한 치치파스는 라켓을 거칠게 벤치에 휘둘렀는데, 그 앞에는 치치파스의 아버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라켓을 거칠게 휘두르자, 아버지는 황급히 자리를 떴고, 이를 보다 못한 치치파스의 어머니가 직접 벤치에 다가가 아들을 야단쳤습니다.
치치파스는 경기 뒤 "냉정함을 잃었다. 아버지한테 사흘 동안 외출 금지를 당할 수도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치치파스가 이끄는 그리스는 호주에 패하면서 ATP컵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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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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