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호주 산불에 “눈물 난다…이런 일 없었으면”

입력 2020.0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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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활동하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국을 덮친 최악의 산불에 "눈물이 난다"며 애타는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8일 인스타그램에 화마 속에 갇힌 코알라를 시민들이 구출하는 영상을 공유하고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난다. 도대체 호주 산불은 왜 이러는가. 미치겠다. 호주 정부가 당장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적었다.

샘 해밍턴은 지난 4일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주 산불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자신의 팬들을 향해 "서울보다 80배 이상(의 면적이) 타버렸고 동물 5억마리 이상이 죽었다. 제발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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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8 16:01:08
    연합뉴스
국내에서 활동하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자국을 덮친 최악의 산불에 "눈물이 난다"며 애타는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8일 인스타그램에 화마 속에 갇힌 코알라를 시민들이 구출하는 영상을 공유하고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난다. 도대체 호주 산불은 왜 이러는가. 미치겠다. 호주 정부가 당장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적었다.

샘 해밍턴은 지난 4일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주 산불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자신의 팬들을 향해 "서울보다 80배 이상(의 면적이) 타버렸고 동물 5억마리 이상이 죽었다. 제발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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