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겨울왕국’ 할슈타트…“관광객 이제 그만”
입력 2020.01.08 (20:46)
수정 2020.01.0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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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배경 마을이라고 소문난 곳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인데요.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겨난 호수와 주변 풍광 때문에 하루 평균 관광객이 최대 1만명에 이를 정도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 마을의 인구가 778명 뿐.
관광객들이 감당이 안된다고 하네요.
쓰레기가 넘쳐나고 지역 물가는 급등하니 외식 한번 하기 힘들다는 거죠.
또 즐겁다는 관광객들의 소음으로 밤잠까지 설친다고 하니, 슈츠 시장은 일단 할슈타트행 관광버스부터 대폭 줄여야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말 처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인데요.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겨난 호수와 주변 풍광 때문에 하루 평균 관광객이 최대 1만명에 이를 정도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 마을의 인구가 778명 뿐.
관광객들이 감당이 안된다고 하네요.
쓰레기가 넘쳐나고 지역 물가는 급등하니 외식 한번 하기 힘들다는 거죠.
또 즐겁다는 관광객들의 소음으로 밤잠까지 설친다고 하니, 슈츠 시장은 일단 할슈타트행 관광버스부터 대폭 줄여야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말 처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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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겨울왕국’ 할슈타트…“관광객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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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8 20:47:00
- 수정2020-01-08 20:48:10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배경 마을이라고 소문난 곳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인데요.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겨난 호수와 주변 풍광 때문에 하루 평균 관광객이 최대 1만명에 이를 정도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 마을의 인구가 778명 뿐.
관광객들이 감당이 안된다고 하네요.
쓰레기가 넘쳐나고 지역 물가는 급등하니 외식 한번 하기 힘들다는 거죠.
또 즐겁다는 관광객들의 소음으로 밤잠까지 설친다고 하니, 슈츠 시장은 일단 할슈타트행 관광버스부터 대폭 줄여야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말 처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인데요.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겨난 호수와 주변 풍광 때문에 하루 평균 관광객이 최대 1만명에 이를 정도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 마을의 인구가 778명 뿐.
관광객들이 감당이 안된다고 하네요.
쓰레기가 넘쳐나고 지역 물가는 급등하니 외식 한번 하기 힘들다는 거죠.
또 즐겁다는 관광객들의 소음으로 밤잠까지 설친다고 하니, 슈츠 시장은 일단 할슈타트행 관광버스부터 대폭 줄여야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말 처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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